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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어패럴(대표 장기권)이 최근 IMF형 전략상품개발로 10
만원대의 여성복을 선보이면서 최근 서울A급8개백화점에서
의 활발한 영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4월에는 전국적인 유
명백화점입점이 예상되고 있다.
인동어패럴은 미씨브랜드인 「쉬즈미스」로 최근 시즌별 전
문성을 기한 전략형아이템을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안
하고 있으며 4월경에는 15여개백화점매장에서 활발한 영업을
벌일것으로 기대된다.
인동은 원단제직단계에서부터 별도의 예산을 투입해 유행을
타지않지만 감각적이고 세트코디가 될 수있는 수트중심의 아
이템들을 대량생산함으로써 차별화는 물론 생산비를 절감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전략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
최근 시범판매에서 호응을 얻은 인동어패럴은 시대적인 흐름
에 맞는 이들 전략상품을 앞으로 시즌별로 제안함으로써 기
획은 물론 정상품판매활성화와 브랜드이미지제고를 적극 도
모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시즌별로 단순아이템보다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제
품들을 중심으로 상호코디할 수 있는 실용성과 합리성,패션
성을 준 여성복을 기획해 선보이면서 위기를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아 극복할것이라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이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