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패션강화 의지표명
‘조직개편’ 패션강화 의지표명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09.03.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성통상, ‘정장·캐주얼’사업본부 운영

유니온베이·올젠 :이춘수 전무
지오지아: 홍민석 상무 체제로

신성통상(대표 허무영)이 내수 패션강화를 위해 오는 4월1일부로 2개 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운영키로 하고 조직을 개편한다.


현재 ‘유니온베이’ ‘올젠’ ‘지오지아’로 구성된 패션사업본부를 정장과 캐주얼 2개 사업부문으로 분리하며 정장사업본부(지오지아)는 현 패션사업본부장인 홍민석 상무가, 캐주얼사업본부(유니온베이, 올젠)는 슈페리어에서 영입된 이춘수 전무가 맡게 된다.


신성통상의 주력브랜드인 ‘지오지아’는 성공적인 라인 익스텐션과 중국진출에 힘입어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고 이를 토대로 2010년에는 800억원대의 글로벌 브랜드로 볼륨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오지아’를 별도의 사업본부로 독립시켜 홍민석 상무의 지휘아래 정장 사업본부로 집중 육성한다는 것.

‘유니온베이’ 와 ‘올젠’이 속한 캐주얼 사업본부를 맡게 될 이춘수 전무는 84년 신성통상을 거쳐 86년 하이파이브에 힙사 ‘울시’ ‘칼립소’ ‘하이파이브’를 관리했으며 2003년도에는 슈페리어에 합류해 ‘슈페리어’ ‘임페리얼’ ‘프랑코 페라로’를 총괄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