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인동어패럴 「쉬즈미스」
(15) 인동어패럴 「쉬즈미스」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8.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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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어패럴(대표 장기권)의 미씨캐릭터캐주얼「쉬즈미스」가 최근 백화점유통을 중심으로한 유통가에서 비상한 관심의 대 상이 되고 있다. 「아다인」여성복으로 전국상권을 겨냥한 영업을 전개해오면 서 순수우리브랜드로 볼륨화에 성공한 인동어패럴은 지난해 실질미씨들의 체형과 취향을 고려한 스타일의 미씨캐릭터를 창출하고 백화점가를 공략해왔다. 「쉬즈미스」는 난해하지않으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의 캐릭 터캐주얼을 전개하면서 대부분의 미씨브랜드들이 실질미씨들 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지못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그 원인 을 분석함으로써 이를 적극 보강한 제품개발로 「보여주는것 에서 실질적으로 입혀지는것」에 포인트를 둔 영업을 전개해 온 것. 런칭 2년차를 맞아 최근 인동어패럴은 「쉬즈미스」의 활발 한 영역확장과 대고객인지도 확보에 나서고 있다.26-36세의 미씨를 겨냥한 이 브랜드는 고품질은 물론이고 실질미씨의 변형된 체형을 고려한 사이즈보강과 합리적인 스타일상품개 발로 불황극복과 판매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IMF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상품을 개발해 백화점가를 통해 선보이는데 이는 절대적인 소비자호응을 얻 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품질을 고수하면서 정상품과 더불어 시즌 전략아이템을 개 발해 제안하고 있는데 이는 타브랜드사가 흉내낼수 없는 수 준. 장기권사장은 이는 오랜동안의 생산 노하우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공개할수없다는 입장이다. 수트한벌에 12-13만원대에 제안되는 이 전략상품은 원단제직 에서부터 자금을 투입해 개발하고 흐름에 맞춰서 별도 생산 되기 때문에 가격책정이나 스타일선정면에서 타사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에는 캐릭터가 강했습니다.브랜드런칭시기였으므로 이미지제고를 위해 보여주는 상품군을 강하게 조성했기때문 이죠.이번 시즌엔 뉴베이직을 강화했고 신규전략상품군을 보 강함으로써 품질경쟁은 물론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최근의 알 뜰고객의 흡수가 한층 용이할것으로 기대합니다.』장기권사 장의 차별화전략의 설명이다. 더불어 단순히 물량공세가 아닌 8스타일의 세트제품을 개발 해 상호코디가 가능하도록 컬러,스타일,구성면에서 다변화를 이뤄냈다. 장기권사장은 불황에는 이에 맞는 브랜드력을 발빠르게 갖춰 야하며 유통성있는 전략수립과 기동성이 성장의 바로미터라 고 생각한다고. 3월 중순부터 유명백화점 7개매장에서 선보이며 시즌별 단순 아이템보다는 전문성있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예를 들면 봄,가을에는 투피스를 겨울에는 리버시블 코트류 등을 제안할 방침이다. 한편 인동어패럴의 장기권사장은 81년부터 업계에 투신해 최근에 이르기까지 17여년의 노하우로 고품 질,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생산에 매진하고 있으며 4월부터 는 본격적인 브랜드성장엥 목적을 둔 홍보 및 브랜드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각오를 밝히고 있다.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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