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패션 브랜드·유통 심포지움 동시 개최
7月, 本紙·중국복식보·일본섬연신문 공동주최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심천에서 개최되는 제 4차 중국국제 브랜드 복장 교역회 기간중 2004년 한중일 패션산업 발전 세미나 및 합자 상담회의와 관련 심포지움이 열린다.
중국 심천 국제 브랜드 복장 교역회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레이디스 패션 박람회로서, 총 3만 5천 평방미터의 면적에 200여개의 전시장과 함께, 레이디스 컬렉션, 여성의류 세미나, 프로모델경연대회등이 열리게 된다.
특히 7월 24일 개최될‘韓中日 3개국 복장업 발전세미나 및 합자상담회’는 ① 한일 브랜드의 중국시장 미래비젼, ②구미 브랜드에 비해 한일 브랜드의 우위성, 한일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방법, ③합작파트너의 조건등을 테마로 하는 3개국 공동 심포지움은 벌써부터 많은 관련 업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심포지움은 한일 양국 인기 브랜드의 구체 분석은 물론, 해외 브랜드 합작 의향이 있는 중국의 패션대기업 및 유통전문가들의 대거 참여가 예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장으로서 주목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심천 박람회의 참관은 물론, 한중일세미나, 중국 기업 견학등의 기회가 주어지는 이행사의 주최는 中國服裝行業協會(中國服裝業協會), 深榴市服裝行業協會(深榴市 服裝業協會), 中國 服飾報社, 日本纖姸新聞社, 韓國纖維新聞社등이다.
한편, 심천은 중국에서 개혁개방을 실시한 최초의 연해성시로서, 북경, 상해 광주에 이은 중국의 4대 도시중의 하나다.
/유수연기자 yuka316@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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