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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수연 / yuka316@ktnews.com
  • 승인 2004.08.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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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시 日神실업집단 유한공사

전국 물류 중앙 콘트롤 시스템 확보한 패션 대기업
건설사업 착수 ‘승승장구’…라이센스 사업에 관심

홍콩과 유럽브랜드와는 또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한국의 독자적인 오리지널리티를 갖은 기업들과의 교류를 희망하고 있는 日神의 대표 브랜드는 캐시미어로 유명한 올도스.

GODSUN이라는 이름이 주는 첫인상만큼 다이나믹한 이기업의 최고 사령탑인 楊永 董事長.
평소같으면 눈마주치기도 힘든 사람이 한국인 일행을 기다렸다.

캐시미어 올도스로부터 시작한 이회사는 지금 미국의 산타바바라와 라이센스 교류를 맺고 있으며, 최근 들어 골프 브랜드를 탄생시키는등 패션 대기업으로서 탄생하고 있다.

전중국 완제품중 가격이 가장 비싸고 특색있는 디자인으로서 판매량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 이회사의 장점은 왕성한 판매력과 기업시스템.

중국 전역에 20여개의 지사가 있으며, 200여개의 판매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지사 통괄하는 물류 센트럴 콘트롤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것이 이회사의 장점이다.

楊永 董事長은 “우리는 아직도 성장중이다. 회사 발전에 따라 많은 일을 해야 할것이며, 재작년부터 2000년 매장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이제 더 이상 확대 확장할 생각은 없다. 앞으로 이 모든 것을 유지하고 보수하며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 질을 높이고 특색있는 기업중에서 자사와 맞는 기업이 있다면, 20여개의 지사망을 통한 판매유통이 가능하다는 것.
라이센스 비즈니스로 못할 것이 없다는 종합 프로듀스력과 자신감이 놀라울 정도다.

그래서인지, 이회사는 심양 일신광장에서 오는 16일 5성급 호텔의 기공식을 갖은후, 앞으로 3개의 고층 빌딩을 짓는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운천지역의 주택구에서 대단위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기도 한 이회사의 연매출은 2억위엔(약 300억원). 올목표액은 2억6천만 위엔으로 약 400억원을 예상 하고 있다. 작년대비 2억 2천만위엔, 재작년 1억 8천만위엔에서 수직상승 기업이다.


심천시 億弘潤실업발전유한공사
8개도시 직속지사 설립…비약발전한 내수업체
창의력 뛰어난 홍콩·한국 디자이너에 ‘손짓’

1996년 설립된 이회사는 홍콩에 디자인센터를 갖고 있는 회사로서, 몇 년안에 경쟁이 치열한 중국 패션시장에서 도약한 회사.

Nowhere과 Odenell을 대표 브랜드로 홍콩의 디자이너가 만들어내는 감각으로 중국 시장을 섭렵했다.
중국인들이라면, 브랜드만 보고도 신뢰할 수 있을만큼 완벽한 고객 서비스 및 시대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며, 현재까지 전국 주요 도시의 250여개의 전문 매장과 플로어, 매대를 갖고 있는 전문패션기업.

또한, 심천, 상해, 항주 광저우, 성도 무한 북경 남경등 8개의 도시에 직속지사를 설립하여 유통망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회사의 총경리는 젊은 패기의 王勇총경리.

2개의 의류 전문 생산공장과 10개의 고정된 복장 가공 공장을 설립했으며, 여러 가지 현대화 복장 설계, 제판, 생산가공 설비를 배합 생산함으로써 연간 생산 총량은 130만벌, 판매액은 약 2억위엔에 달하는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승승장구를 달리는 시점에서 王勇총경리가 강조하는 것은 디자인력.
물론, 기업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회사는 시장변화에 따라 매년마다 홍콩 마카오등지의 톱스타를 초빙, 적극적 마케팅을 하기도 하고, 홍콩디자이너를 영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국 디자이너와의 조인에도 강한 관심을 표명한다.
그는“보다 자유롭고 창의력있는 한국의 디자이너들과의 교류는 우리들의 타겟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다.”며 기술설비가 선진적이고 관리방법이 건전한 것을 자사의 장점으로 재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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