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S’ 亞시장 공략 시동
DOW XLA섬유 신축성 직물시장 판도변화
올 IT베이징서 첫선…가치 인정
다우케미컬사의 다우화이버 솔루션에서 출시한 신축성 섬유가 최근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환 칼를로스 콰드라도이사와 구체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관해 알아본다.
- 지난 2002년에 첫 출시된 DFS가 이제 와서 아시아 시장을 주 공략 목표로 삼은 것은
▲초기 혁신적인 DOW XLA 신축섬유의 개발과 상품화에 관해 주요 아시아 섬유 관련 연구소와 함께 일한 바 있다. DFS는 이제 DOW XLA섬유가 사용된 신축성 직물을 만들기 위해 아시아의 선두 방적업자, 제조공장과 협업중이다. DFS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우리의 사업성공을 위한 핵심시장으로 본다. 증명된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올 3월IT 베이징 전을 통해 아시아에 첫 선보인 것이다. 우리는 DOW XLA 섬유가 울, 수영복, 실내복, 링클프리 신축섬유 등의 새로운 천과 옷의 카테고리에 가져다 준 흥미로운 발전을 공유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섬유 전에 참가했었다.
- 지금 한국에 DOW XLA를 제조/마케팅하기 위해 특정회사와 계약을 했는가?
▲현재로서는 없다.
-DOW XLA를 한국에 홍보하기 위한 지역 마케팅 전략이나 계획은 무엇인가? DFS에게 한국은 얼마나 중요한 시장인가? (이유는?)
▲마케팅 플랜이나 전략들을 국가별로 공유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국 섬유시장에서 혁신과 가치부가적인 제품을 제공하려는 노력과 사용하려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인 것은 분명하다.
-DOW XLA의 요소는 무엇인가?
▲DOW XLA 섬유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착용감, 향상된 스타일과 손쉬운 관리를 제공하는 소프트 신축 섬유다. 이 섬유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활동성과 신선한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높은 열과 화학적 과정에서도 살아남도록 만들어졌다. 이 섬유는 반복되는 세탁에도 그 신축성을 잃지 않는 직물과 의류를 생산하는 데 쓰일 수 있다.
-DOW XLA는 남자용 신축성 셔츠, 수영복, 속옷, 등에 쓰일 수 있다고 들었다. 이것이 사용된 다른 분야에는 어떤 것 들이 있는가? 홈 인테리어 소재(가정용 섬유)에도 쓰인 적이 있는가?
▲DOW XLA 현재는 위에 언급된 영역과 데님, 기성복 등의 의류에만 사용 가능하다. 현재는 DOW XLA는 의류 외의 다른 분야에는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향후 이러한 가능성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다
- DOW XLA를 페리 엘리스, 타미 힐피거, 그리고 캘빈 클라인 같은 브랜드와 소매업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기 브랜드들의 DOW XLA에 대한 반응들은 어떤가?
▲아주 긍정적이다. 그들은 계속 우리의 섬유가 기본섬유 같은 주름(drape) 촉감을 잘 유지하는 것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신축소재의 의류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다른 신축성 섬유와 DOW XLA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 수영복 DOW XLA 섬유는 기본적으로 클로린 성분과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이 있다. 실내복도 우월한 열과 화학성분에 대한 저항력은 섬유로 몰드처리, 재 염색, 컬러매치를 가능케 한다. 울 소재의 의류들과 세퍼레이츠들에 천연 울의 드레이프와 감촉을 잃지 않고도 신축성을 준다.
DOW XLA섬유와 라이크라, T-400 그리고 스판덱스와의 차이점은 DOW XLA섬유가 스판덱스가 아니며, 폴리에스터도 아니다. DOW XLA섬유는 220°C 의 열과 가혹한 화학적 환경에도 견딜 수 있다. 스판덱스는 그런 환경에서는 살아남지 못한다. DOW XLA섬유는 표준 데모솔 염색과정에도 버틴다. T400은 그렇지 않다. DOW XLA섬유와 스판덱스는 둘 다 300%까지 늘어난다. 폴리에스터는 그렇지 못하다. 미적으로 볼 때도, 차이점은 있다. 소비자들은 면에서 스판덱스를 느낄 수 있다. 또 T400(폴리에스터)도 마찬가지로 느껴진다. 우리 소비자들은 우리들에게 계속 DOW XLA신축섬유는 대안 신축섬유와는 다르다고 말해왔다. 그 이유는DOW XLA를 함유한 신축성 의류는 면이라는 기본섬유와 너무나도 감촉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