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바쉬’ F/W 완전 변신
[화제브랜드]‘바쉬’ F/W 완전 변신
  • 안성희 / shahn@ktnews.com
  • 승인 2005.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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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따르시아, 내의사업에 집중 투자
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의 패션내의 ‘바쉬’가 올 F/W 강도 높은 리뉴얼을 단행한다. ‘바쉬’는 런칭초 과감한 디자인의 패션내의로 동업계 돌풍을 예고했으나, 독립적인 매장이 아닌 인따르시아 복합매장에 전개하다보니 상품 디자인 자체가 묻혀 컨셉이 다소 흐려지는 경향을 보여왔다. 이에 처방을 위해 쌍방울 출신의 하종원 본부장이 ‘바쉬’의 총괄책임을 맡으면서 오는 하반기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해 패션내의로서의 트렌드를 강조할 방침이다. 매장은 일단 인따르시아 복합점에 입점하되 ‘바쉬’에 힘을 실어 전면에 내세우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규오픈하는 복합점부터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준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회사의 내의팀은 ‘바쉬’를 메인으로 ‘러브리 바쉬(현대홈쇼핑)’, ‘위드 바쉬(엘지홈쇼핑), ‘프리티 바쉬(CJ홈쇼핑 예정)’를 선보이고 있으며 아동내의로 ‘인따르시아 키즈 언더웨어’를 작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하종원 본부장은 ‘바쉬’의 전라인을 모두 총괄하면서 각각의 컨셉을 부여해 중복되는 디자인을 방지하고 차별화된 소재의 특성, 디자인의 신선함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바쉬’팀은 하 본부장 지휘아래 디자이너 4명이 작업 중이며 최근 키즈 언더웨어 디자이너도 새로 영입, 인따르시아가 올해 내의팀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인따르시아 양말은 올 1월부터 월트디즈니社와 양말부문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달부터 본격적인 출시를 한다. 인따르시아측은 “양말사업 특화를 위해 새 아이템을 모색하던 중 월트디즈니에서 먼저 라이센스 제안이 들어와 지난해 말 결정, 올 1월 1일부터 2년간 미키마우스 및 푸우, 신데렐라 등 디즈니의 전 캐릭터를 모두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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