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협, 獨 편직기 급사장치 판매
삼협, 獨 편직기 급사장치 판매
  • 유구환 / whan@ktnews.com
  • 승인 2005.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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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장력유지·원격 조정 가능

삼협사(대표 박인순)가 지난해 7월 세계적인 편직부품회사인 독일의 MEMMINGER-IRO와

의 에이전트 계약체결 이후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십여 가지의 편직부품과 방적기기를 유통시키고 있는 삼협은 그 중에서도 유럽, 중국 등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메밍거사의 급사장치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마, 스톨, 프로티 등의 횡편기를 비롯해 환편기, 양말직기 등 각종 편직기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저장식 급사기인 ‘SFE’와 라이크라, 고탄력사 등에 사용되는 전자식 급사기 ‘EFS610’이 주력 아이템.


‘SFE’는 드럼에 감아둔 실이 마이크로프로세서로 작동하는 모터를 통해 균일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과 입사시 발생하는 장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장력유지장치는 먼지나 이물질이 쌓여 입사 장력에 변화를 발생시키거나 실 상태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EFS610’은 장력이 전자적으로 조절되어 전체 편직기 가동 속도 범위 내에서 장력의 일정한 유지가 가능하며, 실의 움직임이 정지되었을 때 가동 중일 때의 장력에서 설정된 값까지 장력을 감소시켜 편직물이 늘어나거나 감소되는 상황을 차단시킨다.


또한 원격 조정장치를 이용해 편직기에서의 장력 조정이 가능하고 변화되는 현재의 장력이 표시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세정이 오래전부터 사용함으로써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회사측은 국내 프로모션이나 편직공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A/S를 앞세워 영업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한편, 삼협은 이태리의 벨리니, 파리스 등의 염색 와인더 전문 업체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의 쉴라포스트, 트루쉴라, 진자 등의 에이젠트로도 영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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