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중·일 노라노 패션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이 본원 기완홀에서 공석붕 아시아패션연합회 한국협회장, 그리고 다수의 귀빈 및 수상자 및 출품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치뤘다.

“자유”를 주제로 입선 32명, 아이디어상 12명, 장려상 3명, 동상, 은상, 금상, 대상으로 나뉘어 총 51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대상수상자는 상명대 의상디자인학과 이수호씨가 ‘ORIENTAL NOSTALGIA’라는 주제로 원단의 근본적인 원리에 착안하여 재봉틀을 이용, 소재를 개발하고 밑실과 윗실의 배색을 달리하여 망사소재를 기본모티브로 박아서 그 아랫면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 표현하여 세련되고 정교함을 엿볼 수 있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진경 기자 jk0122@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