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1호 매장 오픈
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가 일본 나고야 1호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해 8월부터 1년 사이 20여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성공적인 중국 진출에 이은 이번 일본 진출로 EXR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아시아 지역의 전략적 기틀을 수립했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일본 나고야 1호점 오픈 행사에서 민복기 대표이사 및 언론사, 패션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EXR은 EXR JAPAN이라는 법인명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 나고야 1호점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30여개 이상의 유통망을 확보할 예정이며 일본 거대 연예 기획사와의 제휴를 통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엑스알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이엑스알코리아라는 법인명 자체도 런칭 시기부터 글로벌 브랜드로의 해외 진출을 모색해 나온 결과며 중국(EXR CHINA)에 이은 일본(EXR JAPAN)진출로 아시아 대표 지역의 유통 체제 구축은 물론 유럽 및 미주 대륙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향후 아시아 지역의 전략적 기틀을 수립하기 위한 한·중·일 연동된 리미티드 라인의 출시등, 글로벌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