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 업계 ‘부익부 빈익빈’ 만연
라이센스 업계 ‘부익부 빈익빈’ 만연
  • 염하림 / nabiee@ktnews.com
  • 승인 200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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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격차 심화…유통확대등 다변화 모색

경기불황과 함께 패션업계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져 잘되는 일부 업체와 나머지 업체들간의 매출 차이가 현격하며 중간층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센스 업계는 ‘엘르’와 ‘닥스’가 선두를 지키고 있다. ‘엘르’는 아웃도어라인 계약, 가두점으로의 유통망 확대 등 다변화를 모색중이며, ‘닥스’는 명동에 플래그쉽 스토어 ‘닥스플라자’를 오픈하는 등 대규모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다.


한편, 리센시아(대표 김용철)가 전개하는 라이센스 브랜드 ‘기라로쉬’는 경기불황에도 품목확대를 순조롭게 해나가고 있다. 최근 대양스포츠(대표 정창덕)와 기라로쉬 상표로 수영복 품목을 계약해 내년 S/S부터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YKI(대표 권영규)와 피트니스웨어 및 잠옷을 계약해 내년 S/S에 런칭되며, 보드복과 란제리는 계약 예정중에 있다.


김용철 대표는 “와이셔츠, 수영복 등 그간 없어졌던 품목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표는 의산협 산하 지적재산권보호센터 소장으로 상표권 및 지적재산권 보호와 부정행위, 위조품 단속 등의 업무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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