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F중국대회 태국·인도·싱가폴 옵저버 국가 참여확대
베이징=유수연 기자 延着 AFF (아시아 패션연합회) 회의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됐다.
한중일 3개국 연합을 통해 유럽문화로 통일된 패션문화를 아시아의 독자적인 생활양식과 패션으로 발전시키고 그 사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탄생한 이 대회는 04년 서울과 05년 나고야, 이번 06년 북경대회에 이어 이번이 3회째.
한중일 3국의 연합회 탄생은 3국의 좋은 협력 관계 나타내는 상징으로, 이번 북경대회는 태국, 인도, 싱가폴등이 옵저버 국가로 참여, 범 아시아적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아시아 각국 경제의 기반이 되고 있는 각국 생활 문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며 그리고 그 수준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러나 AFF 연합회 창립에 대한 의미가 크고 활동 방안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만큼 국내 조직의 재정립·사업의 체계화·선진화된 고급 정보 공유등 참가회원사들의 갖가지 의견이 도출 되는 등 운영개선에 대한 사안도 가시화됐다.
차기대회는 ‘싱가폴’ 패션위크와 연계 개최가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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