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는 방수, 방풍의 기능성과 포인트 컬러를 배색한 ‘자스퍼 자켓’을 출시했다. 하이벤트(HYVENT) 2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슬림한 라인을 살려주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컬러는 올리브 블랙, 다크 네이비, 체리 핑크 등으로 가격은 19만 원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올 시즌 자연과 교감한다는 컨셉으로 밝고 화사한 컬러가 적용된 방풍 자켓을 선보였다. 15데니어 경량 원단을 사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오렌지, 그린, 옐로우를 주요 컬러로 사용했다. 가격은 13만 5000원으로 전체 7만 장을 기획했다.
‘컬럼비아’는 올 시즌 속도감을 즐기는 젊은 고객을 겨냥한 빌로써티 라인업 대표 제품으로 아웃도어 슈즈를 출시했다. 미니멀한 갑피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를 적용해 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 멀티 스포츠화로 얇은 돌기의 아웃솔과 부분별 쿠션감과 지지력을 강화한 3중 밀도 테크라이트 기술을 적용했다. 가격은 17만 8000원이다.
‘케이투’는 지그재그 패턴을 강조한 릿지화 ‘지그(ZIG)’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산행용 등산화지만 트레킹을 겸할 수 있는 멀티 등산화로 암벽용 밑창인 3X 그립(GRIP)이 적용됐으며 부틸 고무창을 사용했다. 가격은 22만 9000원이다.
‘터누아’는 전문가적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접목한 베이직 윈드 자켓 2만 5000장을 주력상품으로 내놨다. 밝고 화사한 컬러와 자외선 차단 및 체온조절 기능을 접목해 트레일 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에이글’<사진>은 메인 모델인 패셔니스타 김민희를 통해 컬러 자켓과 7부 팬츠의 매치로 패션성을 부여한 감각적인 유러피안 아웃도어룩을 제안했다. 트렌디한 컬러와 스타일링으로 화사한 봄 산행 스타일 연출이 돋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봄 기운이 완연한 본격 산행철을 맞아 각 사별로 출시한 다채로운 컬러의 등산 아이템은 전국 주요 등산로에서 각축전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