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미오
네오미오(대표 조용노)가 전개하는 오리지널 스니커즈 ‘케즈’가 홍대에, ‘스페리’가 가로수길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달 오픈한 ‘케즈’ 홍대 단독매장<사진>은 아담하지만 러프한 인테리어에 스트릿 감성이 느껴진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해 있으며 약 26m²(구 8평) 규모다. F/W 제품이 50% 이상의 할인가로 판매되며, 투더포인트, 플라워 프린트 등 파스텔 톤의 2012 S/S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케즈’는 이번 홍대 단독 매장 오픈을 기념으로 온라인 SNS 연동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쿠폰 소지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있으며 공식 트위터에 게재된 홍대점 오픈 소식을 RT한 팔로워 중 5명에겐 베스트셀러 아이템 챔피온 코어라인을 증정한다.
보트슈즈 브랜드 ‘스페리 탑 사이더’는 3월 경 가로수길에 단독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네오미오는 “지난해 ‘케즈’ 팝업스토어를 열었던 구 브라운브레스 월스토어에 입점, 매니아층들이 SNS와 입소문을 타고 방문하고 있다”며 “서교동 ‘케즈’와 신사동 ‘스페리 탑 사이더’의 단독매장은 대형 몰에서 보여주기 힘든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잘 보여줄 수 있게 꾸며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