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날도바시니’ 매장 리프레시
‘여성 아날도바시니’ 매장 리프레시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3.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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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14주년 리뉴얼 업그레이드

아마넥스(대표 최병구)의 ‘여성 아날도바시니’가 런칭 14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매장 리뉴얼에 나선다. 가두 상권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배가와 고객 유입 도모를 위해 VP존 강화에 주력한다. ‘모던 브라이트’를 컨셉으로 화이트 계열의 비중을 늘려 여성스러움과 화사함을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아이보리톤의 컬러를 사용해 통일된 컬러로 확장감을 주면서도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매장 양측면에 사선으로 연결된 1단 행거를 사용해 공간에 포인트를 주고 단순 행잉보다 제품의 DP효과에 주력해 의상들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중앙 DP존은 길이와 높이가 다른 행거를 배치해 다양한 상품군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의 상품은 컬러별 톤온톤 구성으로 임팩트있고 효과적으로 배치해 전반적인 통일감과 심플한 행거 조성, 벽장의 제거 등으로 모던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여성 아날도바시니’는 중대형급 매장인 부산 연산점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매장 리뉴얼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 연산점은 매장 리뉴얼 후 전년대비 당월 매출이 175% 상승하며 전국 매장 내 매출 10위 권 안에 진입하는 등 즉각적인 판매 호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브랜드 런칭 14주년을 맞아 매장 환경 개선을 통해 노후된 이미지를 벗고 고객 유입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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