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성 강한 ‘클라이밍’ 집중
아웃도어, 활동성 강한 ‘클라이밍’ 집중
  • 강재진 기자 / flykjj@ktnews.com
  • 승인 2013.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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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게 착장 가능 팬츠 속속 출시


‘노스페이스’ ‘케이투’ ‘블랙야크’ 등이 이번 시즌 스트레치성이 강한 클라이밍 팬츠에 집중한다. 등산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폭넓게 착장 가능한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노스페이스’는 올 시즌 ‘다이나믹 하이킹 컬렉션’ 시리즈 중 ‘다이나믹 레깅스(DYNAMIC LEGGING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초경량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극대화 했으며 탁월한 내구성과 신축성을 갖췄다. 허리라인 아래 뒷무릎 부분에 메시 원단을 적용, 뛰어난 통기성을 제공한다. 남성,여성용 두 가지로 가격은 7만 원이다.

‘케이투’는 내마모성이 좋은 코듀라 원단을 사용한 여름용 ‘클라이밍 코듀라 팬츠’를 히트 아이템으로 집중한다. 클라이밍룩의 여름용 팬츠로 총물량은 2만장 가량 기획했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문밖의 모든 활동이 아웃도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아웃도어를 넘어 스포츠 시장까지 아우르는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블랙야크’는 라이크라 소재의 클라이밍 팬츠(B4XH14)를 주력 상품으로 출시했다. 전체물량은 2만5000장으로 초두 1만2000장을 출고했다. 추가기획은 3만 장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밀레’는 투웨이 스판을 사용한 ‘익스퍼트 시리즈’의 아이거 여성용 전문형 팬츠를 출시했다. 표면 느낌은 부드러운 면과 같아 착용감이 좋다. 캐블라 소재를 패치로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전체 2000장을 기획했으며 가격은 17만9000원.

‘아이더’는 클라이머를 위한 전문 라인으로 ‘코로나 팬츠’에 집중한다. 암벽등반용으로 신축성이 뛰어나고 엉덩이, 무릎 등 마찰이 많은 부위는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했다. 부분적으로 무시접 봉제기법을 더해 착용감이 강화됐다. 일본 도레이社의 고급 우븐 소재인 effare를 사용해 물방울을 튕겨내는 발수 효과가 우수하다. 전체 1만5000장 중 초두 1만 장을 우선 출고했으며 50%가량 Q.R 예정. 가격은 16만 원이다.

‘네파’는 심플한 절개라인의 웰딩 디테일을 접목한 ‘렛토&포르투나 프리미엄’팬츠에 주력한다.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웨스트우드’는 스트레치성이 좋은 나일론 스판의 남성용 노턱 벨트형 바지를 출시했다. 익스트림라인으로 절개 배색과 캐블라 배색 효과로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했다. 전체 1만5000장 중 4월 초 9000장을 우선 출고했다. 가격은 8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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