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PID ‘선진형 新직물’ 출전 채비
2014 PID ‘선진형 新직물’ 출전 채비
  • 김영관 / ykkim@ktnews.com
  • 승인 2014.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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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등 호재로 실적 기대감 높아

대구시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동수)는 17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4 PID 조직위원회’를 개최, 2014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이하PID) 최종 점검을 마치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3월 5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PID는 국내외 320여개 출품업체와 2만여명의 참관객 및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올 해 PID는 한·터키 FTA, 한·미 FTA 발효에 이어 브라질 월드컵 개최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참여 바이어와 국내 출품사들의 열띤 상담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화섬산지 대구경북지역은 지난해부터 선진형 新직물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어 이번 PID에서는 차별화된 화섬직물과 화섬복합직물, 면 교직 및 혼방직물 등을 다수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신흥, 덕우, 성안, 현대화섬, 알앤디텍스타일, 서진텍스타일, 신풍섬유, 딘텍스코리아, 보광, 백산무역, 앤디아이, 삼광염직 등은 국내섬유산업 생태계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답게 이번 PID에서도 차별화 신소재들을 다수 출품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중 제 19회 대한민국 섬유기계전과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대구컬렉션 등이 동시 개최된다.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대구지역 디자이너 6명과 대표 직물업체 6개사가 1:1 맞춤형 매칭으로 대구지역 차별화 신소재와 패션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제26회 대구컬렉션은 메지스와 이노센스, 최복호 등 중견 브랜드를 비롯 아웃도어 브랜드인 발렌키와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대구경북패션조합(이사장 김광배)은 직물과패션의 만남전 및 대구컬렉션을 치른 후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대련 패션위크에 초청받아 메지스와 최복호 브랜드를 출품하는 등 한·중·일간 상호교류와 패션 무역확대를 꾀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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