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37주년 위상 재정립 전력
‘데코’ 37주년 위상 재정립 전력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5.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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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소통 활기찬 행보…VIP 스타일링 클래스 진행
데코앤이(대표 정인견)의 여성복 ‘데코’가 올해 37주년을 맞아 입지 구축에 전력한다. 지난 30일 롯데잠실점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VIP를 대상으로 한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5 S/S DECO스타일링’을 주제로 다양한 ‘데코룩’과 액세서리를 코디한 오피스룩, 데일리룩 등 다양한 연출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한 각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및 가방 연출법과 체형별 스타일링 연출법 등 연령대를 불문한 여성들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접목, 평소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던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 직접 시연해 참가자들에게 알찬 패션 팁을 제공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트렌드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하는 것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데 중요하다. 많이 입어보고 과감한 시도도 해보아야 센스있는 스타일링에 도움이 된다”며 “톤온톤 코디, 소재 블러킹 코디 등 더 멋스러운 스타일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가방을 코디할 때 스타일링과 다른 컬러로 코디하는 등 경쾌함과 세련미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VIP 고객들은 똑같은 아이템으로도 T.P.O에 따라 다양한 연출과 더 세련된 스타일로 거듭날 수 있는 노하우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7년 차를 맞는 ‘데코’는 지적이고 당당한 자신감으로 시티 라이프를 즐기며 스타일리시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브랜드로 입지 구축에 주력한다. 시크한 느낌의 심플한 웨어링과 모더니티를 만들어주는 캐릭터 여성복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활기찬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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