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중국 서가안에 한국명품관 마련
B&B,중국 서가안에 한국명품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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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98.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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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비인터내셔날(대표 방영덕)이 중국상해 중심부인 서가안에 미라백화점한국명품관을 확보 컨셀팅을 전담 하면서 입점브랜드 유치에 나섰다. 중국 서가안은 상해시 최고의 상업지역중의 한곳으로 반경 300미터이내에 9개의 대형백화점이 있고, 유동인 구가 60만명에 달하며 지난해 평균매출액 6억7천만달러 정도에 달하는 중견 유통도시다. 이곳은 특히 매년 인 구증가와 함께 매출면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 며, 향후 전망이 상당히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현재 건축중인 미라백화점은 11 만㎡(33,000평)에 총 6층규모에 음식, 백화점, 오락센타, 업무용등으로 사용되도록 만들어져 지하층은 싱가폴 회 사가 투자하는 대형 음식백화점이 입주하고 1층은 피자 헛, KFC, 나이키, 폴로, 아메리칸클래스등 세계유명브 랜드가 입주하고 3층과 4층은 오락센터, 5층은 3개의 극장과 1개의 대형볼링장, 6층은 디스코택으로 구성되 는 복합건물이다. B&B는 2층 3,700㎡ 규모에 한국명품 토탈패션만 전문 취급하는 백화점과 한국제품 수출전시 관으로 30개브랜드를 입점할수있도록 기획했다. 이와관련 이회사 관계자는 『중국은 인구가 12억에 달 하는 큰시장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시장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상품공급후 자금에 대한 회수부담감 을 한국업체에서 가지고 있어 교역이 순조롭지 않다』 고 밝혔다. B&B는 신탁판매에 있어 상품공급자에게 현 금을 선지급한다. <김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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