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종석 대기자의 화판(化板)-26] 허생원의 행복한 동행 [김종석 대기자의 화판(化板)-26] 허생원의 행복한 동행 ‘아들아, 아버지가 부자라고 해서 네가 부자라고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TV 광고카피 문구가 생각난다. 어느 순간 우리는 평생 일군 재산을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것보다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생각한다. 죽은 후에 재산을 가져갈 수 없다면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돈을 어떻게 쓸지에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다.2020년은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긴 터널을 지나는 동안 여전히 끝은 보이지 않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함께 경제적 손실만 상당하다. 소상공인이나 영세사업자는 재난지원금으로 근근이 버티거나 일년을 송두리째 한섬칼럼 | 김종석 기자(jskim118828@ktnews.com) | 2021-01-14 12: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