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이(ADSB Andersson Bell)이 지난 1월14일 밀라노패션위크서 24 F/W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데뷔 무데를 거쳐 2번째로 선보인 컬렉션에서는 한국 역사의 최초 여성 비행사인 ‘권기옥’의 정신에서 인스피레이션을 받았다. 패션을 넘어 그녀의 개척 정신과 공군 미학을 조화롭게 담아내고자 한국 예술가이자 국내외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온 이병찬과 콜라보한 거대한 예술작품을 캣워크에 올려 앤더슨벨만의 ‘콘트라스트’를 강조했다. 특별한 시각적 여정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기’의 매혹적인 연결성에 집중한 컬렉션은 파
- 앤더슨벨, 24SS 밀라노 남성패션위크서 성공적인 데뷔쇼
- 밀라노서 두 번째 무대선 앤더슨벨 24 F/W 컬렉션
글로벌 패션시장은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지속가능 패션을 요구하고 있다. 미래자동차, 우주항공 등 신산업 출현은 신소재 시장으로 섬유소재산업의 새로운 시장이 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전세계 소비자들은 K-섬유패션에 폭발적 관심을 가지고 있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 최병오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2024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은 세계 시장 변화를 언급하며 섬유패션업계가 미래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섬산련이 정부, 국회 유관 기관과 적극 교류해 기업 애로 해결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최 회장
- 2024 섬유패션 신년인사회, “섬유패션산업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