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침실의 화사함을 선사할 엘레강스 라인 2종을 제안했다. 상반기 전략상품이기도한 엘레강스 베딩은 침실을 환하게 밝히는 컬러감과 이와 어울리는 플라워, 보타닉 패턴의 다채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마치 자연과 맞닿아 있는 휴양지의 이국적 풍경을 연출한다. 자연이 주는 건강함과 자연스러움을 소재에서도 그대로 담아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냐’가 2021겨울 패션쇼를 지난 1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디지털 라이브로 진행했다. 제냐는 ‘리셋(THE (RE)SET)’을 테마로 대중과 개인, 사적 혹은 공공의 공간을 아우르는 유동적 움직임을 강조한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했다.제냐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사르토니는 “요즘은 라이프스타일과 애티튜드가 그때 그때의 니즈에 의해 형성된다. 모든 것이 유동적인 이 시기에 제냐는 리셋브랜드가 추구하는 미학을 컬렉션을 통해 재확인 하고자 한다”면서 “리-인터프렛(Re)interpret 스타일 코드를 재해석

H&M런던 기반 디자이너 시몬 로샤와 손잡고, 우먼스웨어와 멘즈웨어, 칠드런웨어를 제작했다. 특별한 날 입기 좋은 옷을 시몬 로샤 세계관에 맞게 디자인했다.겐조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만끽하는 배우 김선호 모습을 화보에 담아냈다. 싱그러운 봄날을 표현하면서, 성별에 상관없이 겐조와 플라워바이겐조 모두 소개했다.비비안춤추는 배우 이민정의 모습을 담아 비비안 브랜드가 보여줄 수 있는 핏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광고영상은 TV,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동시에 공개된다.프로젝트엠2021SS 모델로 배우 최우식을 발탁하고, ‘여름방학 프로젝트’라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젝시믹스’는 2년 동안 누적 100만장 팔린 베스트셀러 ‘아이스페더’ 2021 신제품 판매에 집중한다. 스포츠 티셔츠 아이스페더는 지난 2년간 젝시믹스 상의 라인업 중 인기 1위 상품으로 2년간 100만장을 팔았다. 편한 착용감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 인기를 끌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2021 아이스페더 컴포트는 편안하고 넉넉한 핏을 원하는 고객 니즈가 반영돼 옆 라인을 스트레이트 핏으로 디자인했다. 힙이 자연스럽게 덮히는 기장으로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 또한 미네랄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의 ‘라이프워크’가 신학기 겨냥한 다양한 백팩디자인을 제안했다. 스쿨룩에서 스트릿룩까지 활용 가능한 다양한 백팩을 출시하면서 라이프워크만의 트렌디함과 백팩의 실용적인 면을 더 했다는 평이다.이번 시즌 라이프워크의 백팩은 로고플레이를 디자인 포인트로 하며 W심볼과 라독캐릭터를 부각시키고 다양한 소재 매칭과 버클, 포켓, 웨빙 디테일 등으로 라이프워크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등하교길 외에 평소 가벼운 외출, 여행 등에도 실용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또한 라이프워크는 신학기 백팩 구매시 라이프워크 캐릭터

아웃도어 업계는 지난해 신규 유입된 MZ세대를 겨냥해 라이브이커머스 채널을 확대하고 신발 품목 다양화에 전력을 쏟는다. 노스페이스는 MZ세대 공략을 위한 친환경과 신발 아이템을 늘릴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S/S 시즌 신발을 먼저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재작년부터 S/S시즌 키 아이템은 신발이었다. 지난해는 코로나 19의 영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재작년부터 S/S시즌 키 아이템은 신발이었다. 지난해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아웃도어 신발 제품이 많이 팔렸다”며 “올해 사

캉골, 캉골키즈, 헬렌카민스키를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은 다섯 번째 신규 브랜드로 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Pan American World Airways)을 선택했다. 1월 중순 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이하 팬암)과 한국 독점 라이선스를 체결했다.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은 1927년에 미국에서 탄생한 항공사이다. 최초의 세계 일주 노선, 비즈니스 좌석 출시 등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긴 역사를 함께 해온 헤리티지 로고와 빈티지 아카이브를 가지고 있다. 팬암과 패션기업이 일부 협업 제품을 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핸드백 ‘비케이비씨(BKBC)’가 패션 유튜버 ‘밤비걸’과 함께 신제품과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BKBC는 ‘평범한 착장에 포인트를 주는 가방’을 테마로 한겨울부터 봄까지 착용할 수 있는 핸드백 ‘컬러빈’과 ‘스카프백’을 출시했다. 밤비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두 제품으로 세련되고 실용적인 스타일링팁을 제시한다. 컬러빈은 산뜻한 컬러와 단순하지만 세련된 외형이 매력적이다. 여밈 자석과 뒷면 카드 포켓 등 편리한 디테일이 강점이다. 스트랩 역시 숄더, 크로스, 벨트백 그리고 클러치까지

부산을 거점으로 활약해 온 조명례 디자이너가 최근 터전을 서울로 옮기고 제 2의 도약에 나섰다. 조명례 디자이너는 강남구 논현동 영동고교 건너편에 오트쿠튀르 매장 ‘오뜨 조명례’를 오픈했으며 서울을 베이스로 국내 영업기반을 확고히 하고 향후 뉴욕 등 해외무대 진출도 도모할 방침이다.조명례 대표는 “인생 2막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면서 “선배로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고 후배들에게도 귀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이너로서 재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조명례 대표는 1977년 자경패션을 설립, 패션계에 뛰어들었으며 1989년부터

제화업계가 매출에 직결되지 않는 브랜딩 활동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탠디도 제화업 트렌드에 맞춰 20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첫 라이브 방송에 도전한다. 탠디는 이번 라이브방송으로 테스트한 뒤 꾸준히 라이브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첫 라이브방송은 남성화로 시작한다. 봄 시기에는 여성화를 판매한다. 라이브방송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한 경험은 있지만, 실시간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는 이번이 첫 시도다.현재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비교적 수수료를 적게 받으면서 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다. 라이브커머스가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려는

여성복 시장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여성복 전문기업의 잇따른 법정관리와 브랜드 중단 소식이다. 르샵을 전개 중인 현우인터내셔날이 두 번 째 법정 관리를 신청했다. 현우인터내셔날은 2016년 법정관리를 신청해 1년 만에 조기졸업 했다. 지난해 대현 출신 임원을 영입하는 등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코로나 여파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현재는 이종열 대표를 비롯해 원년멤버 대부분이 퇴사한 상태다.대신 채권단들에게 회사 운영권을 넘겼다. 현재 최대 채권자이자 르샵 상품 소싱업체였던 레이나가 인수 형태로 현우인터내셔날을 운영하고

우영미 디자이너의 ‘솔리드 옴므(SOLID HOMME)’가 2021가을겨울 컬렉션을 밀라노 패션위크 오피셜 사이트에서 지난 18일 라이브 중계 했다. 이번 솔리드 옴므 컬렉션은 지난 30년간의 상징적 작품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부여했으며 도시 생활을 위해 상상한 고전적인 것들의 현대적 구상에서 비롯됐다.‘뉴 올드(NEW OLDS)’ 컬렉션은 시그니처 작품들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날렵하고 세련된 의상들로 선보였다. 런웨이 영상은 건축학적이고 미니멀리스트한 배경에 겹쳐 입는 요소들을 강조하며 솔리드 옴므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포커스와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정현주이사(동의대학교 교수)가 개인전 ‘Flying Mannequin Shoes’을 연다.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전시작품은 한지와 종이끈을 이용한 마네킹 신발을 컨셉으로 했다. 장소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종로구 인사동 11길 8) 갤러리 2층 제3전시실.

청소년 10명중 9명이 온라인구매를 하며 이중 5명은 라이브커머스로 의류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최근 10대를 대상으로 의류소비에 관한 설문을 한 결과,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옷을 구입하며 이외 오픈마켓, 온라인, 멀티 브랜드 샵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소년 91%가 온라인을 통해 옷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온라인 쇼핑몰 모음 서비스(브랜디, 지그재그) 28%, 오픈마켓 14%, 온라인 멀티 브랜드샵(무신사, ABC마트) 11% 등을 이용하고

마인드브릿지(Mind Bridge)가 이탈리아 모델리스트 출신 디자이너 ‘오정’과 협업한 ‘꾸뛰르 핏(COUTURE FIT)’을 선보였다. 이탈리아에서는 모델리스트가 디자이너의 스타일화를 보고 실제로 옷을 만들 수 있도록 패턴을 설계한다. 패턴에 따라 옷의 형태, 구조, 착용감이 결정되기에 고급 브랜드일수록 모델리스트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디자이너 ‘오정’은 이탈리아에서 15년간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알렉산더 맥퀸, 프라다 미우미우, 지안프랑코 페레 등에서 경력을 쌓은 국내 최정상 모델리스트다. 현재 국내 디자인 스튜디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NBA가 MZ세대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백팩을 대거 선보였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해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제안했다. 가방 본연의 수납과 오거나이징 기능을 한층 강화한 신상 백팩으로 ‘로고맨백팩’과 ‘멀티백팩프로’등 2종이다. 등판은 에어메쉬 소재와 어깨끈의 쿠셔닝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 가방 본연의 기능에 꼼꼼하게 신경썼다. NBA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들까지 자신만의 개성으로 착용할 수 있다.‘로고맨백팩’

형지I&C(대표 최혜원)의 남성셔츠 ‘예작’이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형지I&C는 작년 9월, 일반 온라인 시장에서 첫 판매를 시작 이후 매출이 월평균 전월대비 약 38%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형지I&C는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일본 현지 시장 특성에 부합하는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형지I&C는 지난해 9월 아마존 재팬에서 예작 제품에 대한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11월에는 예작 단독 브랜드관을 개설했다.현재 아마존 재팬에서 판매되고 있는 예작의 대표적 인기 상품으로는 레이온과 폴리를

유아동복 컬리수는 집 앞 외출용과 실내생활용 어린이 옷을 제작했다. 맨투맨과 플리스점퍼, 조거팬츠 셋업으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라인을 만들었다. 간절기용 원마일웨어는 눈에 띄는 다양한 색으로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요일별로 하는 색을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했다.실내용 라운지웨어도 화려한 색으로 외출을 대신할 수 있는 기분이 들도록 했다. 디자인은 단순화해 어느 옷에나 편하게 조합해 입어도 어색하지 않게 기획했다. 맨투맨과 플리스점퍼, 애슬레저 티셔츠와 조거팬츠 모두 촉감을 중점으로 코튼 원단을 쓰고, 스판기능을 넣었다.성별 구분없이

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K2 Safety)는 피팅솔루션 전문기업인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와 공동개발한 듀얼보아 안전화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안전화 ‘KG-101’은 국내 안전화 업계 최초로 두 개의 보아핏시스템(BOA Fit System, 이하 보아)을 장착한 듀얼 보아 제품이다. 듀얼보아는 보아 테크놀로지의 생체역학 연구소 ‘퍼포먼스 핏 랩(Performance Fit Lab)’ 연구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피팅 시스템이다. 밀리미터(mm) 단위로 미세조정이 가능한 2개 보아 다이얼이 각각 발목과

유아동복 아가방은 봄을 맞아 모던 클래식 라인을 완성했다. 모던 클래식 라인은 올해 처음 시작한 카테고리로, 정통 정장에 가까운 디자인이다.아가방은 팬톤 올해의 컬러 얼티밋 그레이와 아이보리를 조합해 단정한 정장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했다. 밝고 차분한 느낌을 동시에 주기 위해 옅은 색을 썼다. 체크 패턴과 레이스 원단으로 클래식 요소를 추가했다.소재는 잘 늘어나고 몸에 맞게 붙는 니트와 면 소재를 썼다. 니트 가디건은 체크 셔츠와 그레이 바지로 조합을 맞췄다. 슈레이스 원피스는 소매와 치마 끝 부분에 넓은 레이스를 달고, 소매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