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전시회서 큰 성과
한국섬유기계연구원(원장 이재원)이 대구경북지역 삼화기계, 이화에스알씨 등 섬유기계업체 8개사와 함께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국제 섬유기계전에 참가해 총 67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섬기연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총 4200만불(224건)의 수출 상담건 중 이 같은 계약실적을 이끌어 냈으며 향후 상담 건들이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원 측은 참가 업체의 엄격한 선정 과정과 각종 전시회 참가지원 및 홍보 지원 등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재원 한국섬유기계연구원 원장은 “이란과 우즈벡은 높은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에 힘입어 시장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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