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핫 브랜드] ● 데코앤이 ‘캐쉬스토어’
[2017 핫 브랜드] ● 데코앤이 ‘캐쉬스토어’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6.12.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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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찾는 온라인 편집샵 ‘인기몰이’

데코앤이(대표 정인견)가 전개하는 온라인 편집샵 ‘캐쉬스토어’는 ‘스타가 가장 좋아하는 온라인 편집샵’을 컨셉으로 내세운다.

캐쉬스토어는 20대 중반부터 30대의 남녀 고객을 타겟으로 의류를 중심으로 신발, 가방, 액세서리 그리고 라이프스타일과 펫까지 다양한 가성비 상품을 판매한다. 엔터테인먼트와 연계된 회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한국 뿐 아니라 중국 마켓까지 고려한 활발한 스타 마케팅 및 효과적인 PPL을 진행하고 있다. 후발이지만 최근 트래픽과 매출이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17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했고 1차 목표는 250여개까지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는 것이다. 고객에게는 가장 크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중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점차 독점 브랜드와 아이템도 늘고 있는 추세다.

가장 큰 핵심은 고객에게 일관성을 유지하는 컨텐츠 제공과 좋은 상품들로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실히 담은 플랫폼으로 명확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다. 너무 많은 상품과 브랜드를 보여주기보다 어반 컨템포러리 감성을 선호하는 여성을 주 고객으로 하되 그들의 라이프와 연관된 남성과 키즈 카테고리까지 확장해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10일에는 ‘가로수길, 새로운 별이 뜬다’를 테마로 캐쉬스토어에서 엄선된 50개 브랜드로 구성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내년에는 거점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온오프라인 연동 시너지를 도모할 전략이다. 중국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캐쉬스토어를 패키지화한 중국 진출도 올해 구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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