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대리점주 1천명과 불황 극복하자”
패션그룹형지, “대리점주 1천명과 불황 극복하자”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7.01.20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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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회장 “초심으로 현장경영 강화할 것”

‘열정은 일깨우고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대리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불황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2017 형지 행 福 가득 신년회’가 지난 1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됐다.

대리점주 1천여명을 초청해 열린 이 행사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인규 패션그룹형지 사장, 홍종순 형지엘리트 부회장, 최혜원 형지I&C 대표,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와일드로즈, 라젤로, 까스텔바쟉 등 대리점 주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브랜드 별 본부장들이 올해 전략을 직접 발표. 상품과 마케팅의 본질을 강화하고 차별화를 실현해 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점주들의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최고매출상, CRM최우수매장상, CS최우수 매장 등 40개 우수 점주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가수 출신 자동차 판매왕 김민우의 특별강연도 이어져 현장 영업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2부에는 초대가수, 경품추첨, 팝페라 공연등으로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을 발휘하고 지혜를 모으자” 면서 “향후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기 위해 현장경영을 강화해 대리점 상생을 이뤄갈 것”이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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