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오로라다운' 매출견인
올리비아로렌, '오로라다운' 매출견인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7.01.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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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 만에 완판, 리오더 제품도 60%이상 판매율 기록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의 '오로라다운'이 최근 지속된 한파로 인해 완판을 기록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이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1600장의 초두물량이 완판 돼 리오더에 들어갔다. 계속되는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약 2000장의 리오더 제품도 현재 60%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오로라다운 시리즈는 올리비아로렌이 만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비비올리비아의 제품으로 일본 수입소재와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하는 구스다운 점퍼다. 어떤 룩에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캐주얼과 여성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 허리라인이 부각되는 실루엣과 폭스 퍼가 트리밍 된 후드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엉덩이까지 덮는 롱 기장으로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며 소재감도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오로라 다운은 현재 약 70%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매출몰이 중이다. 오로라다운 시리즈는 총 7가지의 스타일과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으며, 가격은 50만 원대~130만 원대로 구성돼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강추위에 두터운 다운 점퍼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지난해 코트가 인기였다면 올 겨울은 다운 점퍼가 큰 인기다. 특히 롱기장의 다양한 컬러와 퍼가 트리밍 된 다운 점퍼 위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로라다운 시리즈는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및 브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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