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젊어진 ‘꼼빠니아’ 20대가 찾는다
더욱 젊어진 ‘꼼빠니아’ 20대가 찾는다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7.02.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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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라인 ‘바이꼼(by COM)’ 판매 호조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여성복 ‘꼼빠니아’가 젊은 감성 수혈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부터 선보인 트렌디 영캐주얼 라인 ‘바이꼼(by COM)’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 시즌에는 기존 4%에서 15%까지 물량을 확대했다.

스타일수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봄에는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무드가 돋보이는 제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밝은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나 러플 디테일이 있는 블라우스류 제품은 캐주얼 데님이나 스커트 등에 매치하기 좋아 신상품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옐로우 컬러의 화사한 프린트물 블라우스<사진>는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세일 전략을 통해 희소성을 높인 가성비 상품들의 비중을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꼼빠니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바이꼼을 통해 꼼빠니아가 2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층 매력적이고 젊은 감성의 옷들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바이꼼 상품들은 꼼빠니아 전국 130개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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