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6일 오픈…수도권 서남부 랜드마크 육성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6일 오픈…수도권 서남부 랜드마크 육성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7.04.05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세계사이먼은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도입 10년 노하우를 쏟아부은 야심작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는 6일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오픈한다. 오늘(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세계사이먼 조병하 대표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사이먼이 지난 10년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며 쌓아온 모든 노력과 경험 결정체”라며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컨텐츠로 지속적인 개선과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연간 7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쇼핑, 관광, 문화 랜드마크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주, 파주, 부산에 이은 4호점이다. 부지면적 약 14만 7000m2(약 4만 5000평), 영업면적 약 4만 2000m2(약 1만 3천평) 규모로 지어졌다. 약 2700대가 들어갈 수 있는 주차공간과 220여 개 국내 및 해외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다. 스페인 북동부 지역 까다께스 해안가 마을 건축양식을 도입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보인다.

기존 매장보다 여가시설과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복합 쇼핑 리조트 컨셉이다. 특히 3040대 가족을 메인 타겟으로 한 아동, 스포츠, 리빙 가구 구성을 강화했다. 인근 배곧신도시 상권을 고려한 생활 편의 시설인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컨텐츠를 별도 구성했다.

신세계사이먼은 반경 30Km 내 12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제 2, 3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총 5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입지적 장점을 있다.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오이도, 시화방조제 시흥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관광, 문화의 메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대한민국 대표 유통기업인 신세계그룹과 미국 최대 부동산 개발인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이 각 50%의 지분을 소유한 합작법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