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원장 김영찬)은 지난 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KC안전관리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 관리법에 대한 안내 ▲유아·아동용 섬유제품 및 가죽제품 개정안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은 기존의 전기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제도를 통합한 것으로 작년 1월27일 개정됐다. 1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나 업계는 정보 부족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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