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와 다이텍연구원(원장 윤남식)이 공동으로 ‘2017년 C패션 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8일부터 참가 기업을 모집한 C패션사업은 대구경북전통산업인 섬유패션산업을 성장발전 시키고 산학민관의 협력을 통해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모집 주체는 신청기업의 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100~500만원이 지원된다.

대기업 연계 소재 개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바이어 초청, 홍보물제작, 마케팅 및 경영, 기술, 금융, 법률 컨설팅 지원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대구지역 섬유 및 소재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조혁신센터 김선일 센터장은 “대구지역 전통산업인 섬유산업과 패션산업에 대해 관심과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협력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제일모직협력기업 20개사와 C패션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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