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7 광고 촬영 스토리 ] 스타들의 여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7 광고 촬영 스토리 ] 스타들의 여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 패션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7.06.23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 어느때보다 경기는 싸늘하지만 각 패션 브랜드의 여름맞이가 한창이다. 요체는 시장 선점과 인지도 제고 차원이다. 각 브랜드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 마케팅전이 불을 뿜는다. 브랜드가 추천하는 스타들의 멋내기를 통해 나만의 패션을 창출해 보자.


감각적인 ‘그래픽 아트’ 시선 끌어요
■ 알쉬미스트

원지연·이주호 디자이너의 ‘알쉬미스트’가 17S/S 알쉬미스트 컨템포러리(R.SHEMISTE CONTEMPORARY, 이하 컨템포러리)출시를 기념한 화보를 공개했다. 17S/S 컨템포러리는 지난 3월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여 화제가 됐던 앰비그램, 유명 로고 패러디 등 다양한 그래픽 아트가 담긴 티셔츠를 통해 알쉬미스트만의 감각적인 컬렉션 디자인을 담아냈다.

티셔츠 제품군은 보편화된 오버사이즈를 벗어나 남·녀 각 체형 분석을 통해 제작된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제작돼 착용감이 뛰어나며 슬림한 핏감을 자랑한다.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이번 시즌 대표제품 ‘from runway’ 티셔츠는 그래피티 그래픽과 시즌정보가 담긴 독특한 프린트로 눈길을 끈다. 17S/S 컨템포러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쉬미스트 공식홈페이지 및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유로운 스타일링, 어때
■ 미샤 <전지현>

시선인터내셔날(대표 신완철)의 모던 하이엔드 감성 여성 캐릭터 미샤에서 F/W 전지현 화보를 통해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자켓과 팬츠, 원피스와 자켓으로 공식화 된 딱딱한 풀 셋업에서 벗어나 매력적인 미샤만의 뉴 포멀룩을 선보인다.

이번 Pre -Fall시즌, 정직한 정장 수트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성과 트렌디함을 더한 아이템 믹스 매치로 자유롭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갖춰 입어야 할 때는 물론이고 데일리 웨어로도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성향의 변화로 편하면서도 세련되고 에지 있는 룩을 원하는 동시대 여성들의 힙한 감성을 대변하고자 했다. 브랜드 강점인 테일러링은 더욱 부각시키고 여기에 현대적인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좀 더 젊고 자주 입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움직일 때 불편함이 없도록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서 핏과 편안함을 동시에 잡았으며 단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켓, 팬츠, 드레스, 블라우스 등을 중심으로 절제되면서도 슬림하게 표현했다.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 무드 알려요
■ 라코스테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의 라코스테(LACOSTE)가 ‘Timeless’를 주제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영화를 방불케 하는 묘사와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전개해 주목을 받은 이번 광고는 시간 여행 스토리를 통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폴로셔츠의 우아함과 라코스테 고유 가치를 느끼게 했다. 운명적인 사랑을 직감한 두 남녀의 긴 여정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면서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라코스테 만의 헤리티지를 매력적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남성이 입은 화이트 컬러 폴로셔츠가 오랜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우아함을 연출 독보적 클래식 무드를 보여준다. 흑백 사진의 르네 라코스테 시대와 컬러로 탄생한 노박 조코비치의 시대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진정성이 담긴 라코스테만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두타몰 모델처럼 톡톡 튀어봐
■ 두타 <정호연>

두타몰(대표 조용만)은 두타의 개성과 파격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모델 종호연을 발탁했다. 정호연은 루이비통 크루즈 쇼 런웨이에 오르는 등 파리를 비롯한 해외 4대 컬렉션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최근 광고 촬영 현장에서 정호연은 사랑스러운 모습을 마음껏 뽐냈다. 프로모델답게 여성스러운 의상부터 캐주얼한 의상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두타 관계자는 “정호연은 해외 컬렉션에서 인기가 높다. 국내외를 넘나드는 밝고 톡톡 튀는 매력이 두타와 부합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량감 넘치는 래쉬가드 스타일링 뽐내봐
■ 디스커버리 <하니>

F&F(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가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하니와 함께 한 래쉬가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 된 래쉬가드 화보는 청명한 하늘과 이국적인 야자수 나무가 어우러진 하와이를 배경으로 하니의 청량감 있는 매력을 담아냈다.

하니는 밝은 에너지와 건강미 넘치는 명품 바디라인으로 화보 컨셉을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화보 촬영 전부터 서핑을 배우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하니는 촬영 내내 자연스러우면서 생동감 있는 포즈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하니는 디스커버리 인기 아이템인 청량한 블루와 핑크컬러, 트로피컬 패턴 ‘브라탑 래쉬가드’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래쉬가드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스커버리 래쉬가드는 자외선을 99% 차단하는 UPF+ 소재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해 주며, 수상레저 활동시 자유로운 움직임이 장점이다.

워터스포츠 스타일리시하게 즐겨요
■배럴 <재경·NS윤지>

엑스엑스엘(대표 서종환)의 ‘배럴(BARREL)’이 2017 배럴걸로 발탁된 재경과 NS윤지의 래쉬가드 2차 화보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공개된 화보 속 재경과 NS윤지는 서로 닮은 듯 다른 매력의 래쉬가드 시밀러 룩을 선보이며, 건강한 바디라인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은 비비드 컬러 네오프렌 비키니를 착용해 트렌디하면서도 섹시한 워터 패션을 선보여 스포츠 웨어 모델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배럴 마케팅 관계자는 “절친으로 소문난 재경과 NS윤지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화보 촬영 내내 밝은 미소와 함께 프로다운 포즈를 선보였다”며 “평소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답게 현장 분위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전했다.

한편 배럴은 이번 시즌 카카오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배럴 카카오프렌즈’ 제품을 선보이는 등 업계를 리드하는 행보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일리시 스윔웨어, 어때
■ 휠라 <한혜진>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가 모델 한혜진과 함께한 ‘2017 핫섬머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인도네시아 발리 스미냑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섬머 엣지(Summer Edg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혜진은 화보에서 래쉬가드를 비롯, 최근 인기 급부상한 올인원 스윔수트 등을 선보였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독창적으로 해석, 정열적이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동시에 발산했다.

한혜진이 화보에서 착용한 이번 컬렉션은 스타일리시퍼포먼스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과 패션성은 물론 기능성까지 갖춘 각종 스윔웨어로 이뤄졌다. 트로피컬 패턴, 블랙, 블루 등 세련된 컬러 조합 속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의 래시가드를 중심으로 비키니탑과 브리프, 지퍼 디테일 스윔수트, 워터 레깅스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매력적인 바캉스룩 뽐내봐
■ 시스템 <선미>

한섬(대표 김형종)이 전개하는 여성캐주얼 브랜드 ‘시스템(SYSTEM)’이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미와 함께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푸켓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선미는 매력적인 원피스 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헤어·메이크업 연출로 패셔너블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클래식한 분위기의 화이트 원피스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패턴 원피스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스템은 ‘시스템2’, ‘시스템0’ 등 숫자 시리즈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시리즈 중 하나인 시스템2 섬머라인은 기존 시스템보다 가격을 최대 20% 낮춰 20~30대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섬머라인은 새틴·매시·아이스 데님 등 더운 여름철을 맞아 통풍 등 기능성을 강화한 소재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