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6주년특집-핫 브랜드] ■ 온유어패럴 ‘트레비스’
[창간36주년특집-핫 브랜드] ■ 온유어패럴 ‘트레비스’
  • 조동석 기자 / zoddong@ktnews.com
  • 승인 2017.07.21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높은 가성비…가두상권 강자로

온유어패럴(대표 박성용)이 전개하는 실속형 골프웨어 브랜드 ‘트레비스(TREBISE)’가 가두 상권의 핵으로 떠올랐다. 지난 2월 런칭한 트레비스는 기존 가두 골프웨어 브랜드 대비 60~70%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유로저지 등 고급소재를 활용한 높은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골프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캐주얼 컨셉으로, 40대를 주축으로한 중장년 고객층에게 호응도가 높다.

트레비스는 지난 봄 부터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으며 매출이 한층 탄력을 받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피케셔츠와 팬츠의 세트 판매가 주로 이뤄지는 등 고객 1인당 2~5개 다량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스타일링이 용이한 다채로운 디자인과 적극적인 가격정책, 프로모션 진행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매출상승까지 이어졌다는 평이다.

트레비스는 라이프스타일 골프 캐주얼 ‘골드 라인(Gold Line)’, 트렌디한 캐주얼 ‘화이트 라인(White Line)’, 모던 시크 골프 스포츠룩 ‘블루 라인(Blue Line)’ 등 3가지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6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골드 라인은 고급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캐주얼 웨어로 인기가 높다. 현재 44개 매장을 운영 중인 트레비스는 연말까지 매장을 60개로 확대해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