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6주년특집-핫 브랜드] ■ 게스코리아 ‘게스진’
[창간36주년특집-핫 브랜드] ■ 게스코리아 ‘게스진’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7.07.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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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별 트렌드 제품 제안 ‘인기몰이’

게스코리아(대표 제임스박)의 게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시즌별 제품 트렌드 제안을 통한 핫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상반기 황금연휴 ‘게스 코리아’가 1년에 단 한 번 전 브랜드인 게스진, 슈즈, 언더웨어, 백이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인 ‘골든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슈몰이에 성공했다.

게스는 최근 직영점의 강화도 돋보인다. 게스 7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를 송도에 오픈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매장 오픈을 기해 게스의 뮤즈 ‘수지’ 사인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는 또 리미티드 데님백을 1만9000원 특별 가격에 출시하며 판촉을 이어갔다. 리미티드 데님백은 지난 해 첫 출시돼 1주 만에 1만 장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도 선보인 것. 데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스페셜 데님백 1만개는 지난 2016년 데님백과 비교해 외부 로고 디테일, 디자인 포인트와 포켓이 가미됐다.

최근 로고와 커다란 타이포그래픽이 그려진 티셔츠와 청바지는 놈코어 트렌드와 복고 바람을 타고 젊은 층을 공략 중이다. 과거 ‘짝퉁’으로 속 앓이를 했던 만큼 인기였던 캐주얼 브랜드 ‘게스’는 트레이드마크인 역삼각형 로고와 타이포그래픽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컬러와 길이감을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해 젊은 소비자 층에 호응을 얻었다.

가수 겸 배우 수지를 국내 모델로 내세우고, 데님과 일반 의류의 비중을 과감하게 5:5로 끌어올리는 등 아이템 다양화를 통해 매장 대형화를 도모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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