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섬유박물관, 폐섬유 ‘업사이클’ 인식 제고 앞장
DTC섬유박물관, 폐섬유 ‘업사이클’ 인식 제고 앞장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17.09.15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TC섬유박물관이 버려지는 의류 및 폐현수막 등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 인식확대에 나선다. 섬유박물관은 대구시교육청과 연계해 ‘아이 러브 나의 꿈, 업사이클 디자이너 되기’ 프로그램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새로운 섬유관련 직업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미래에 대한 꿈과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버려지는 자원들로 인한 환경 오염 심각성을 깨우치고 재활용품을 한 단계 더 높은 가치로 상승시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직업을 인식시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섬유박물관 1층 로비에는 폐현수막을 이용해 관람객들이 대형직조를 꾸며보는 체험코너가 마련된다. 또 데님, 폐현수막을 이용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 디자이너(윤지영 작가)의 직조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섬유박물관은 이와 함께 ‘패션과 문화가 함께하는 DTC네마’ 행사를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서클영상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비긴어게인’ ‘미녀와 야수’ 등이 상영을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