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사진>이 전호환 국립부산대학교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2월 7일 부산대학교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출연식을 진행하고 발전기금은 부산대 교육, 연구 등에 활용키로 했다.
부산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60기인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부산대 경영대학원 AMP 총동창회장직을 수행하고 있고, 내년 3월 이임식을 할 예정이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뉴노멀 시대에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데 발전기금이 쓰이길 바란다”며 “고향의 거점 국립대학인 부산대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부산대 이외에도 서울대, 단국대, 숙명여대, 전주대 등 국내 주요대학에 강의실 설립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