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아트모스&위즈솔 입점으로 국내 유통망 확장
헌터, 아트모스&위즈솔 입점으로 국내 유통망 확장
  • 조동석 기자 / zoddong@ktnews.com
  • 승인 2017.12.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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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홀릭(대표 홍석진)이 전개하는 영국 패션 브랜드 헌터(HUNTER)가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헌터는 패션 멀티숍 아트모스 서울(atmos seoul)에 이어 삼성역 파르나스몰 내 여성슈즈 편집샵 위즈솔(WIZSOLE)에 연달아 입점하며 본격적인 국내 유통망 확장에 돌입했다.

‘아트모스 서울’과 ‘위즈솔’은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를 전개하는 패션 전문 편집샵으로 최근 국내 론칭을 시작으로 가장 최신의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브랜드와 다채로운 아이템을 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헌터 브랜드 담당자는 “’아트모스 서울’과 ‘위즈솔’의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와 제품을 더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해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헌터는 올해 국내 공식 런칭을 통해 첼시부츠, 로퍼, 가방, 의류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면서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소비자 각각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옵션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도 넓혔다.

특히 헌터의 17F/W, 18S/S 주력 아이템인 ‘첼시부츠’와 ‘페니로퍼’는 방수 기능은 물론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디테일을 더해 제 2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가올 신학기 시즌을 맞아 헌터 ‘백팩’ 또한 주력상품 중 하나다. 헌터 백팩은 고기능성 방수 나일론과 가죽 소재 두 가지 종류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컴팩트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백팩 상단 낙하산 잠금 클립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 관계자는 "헌터의 다수 상품은 워터프루프로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 더욱 실용적인 면모를 발휘하는데, 이런 방수 기능은 수십 년 동안 유지해온 ‘영국왕실조달청 허가증(Royal warrant)’을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헌터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헌터부츠(www.hunterboots.co.kr)’에서는 회원가입 후 전 신규 가입 고객에게 쿠폰 제공,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품질보증서를 발급한다. 10만 원 이상 제품 구매 시 헌터 스웻셔츠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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