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8 광고 촬영 스토리 ]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8 광고 촬영 스토리 ]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 패션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8.03.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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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올해 경기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패션업계가 봄맞이에 한창이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지난해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오는 봄 브랜드가 추천하는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뽐내보자.

새로운 도전을 만날 때!
■ 블랙야크 <이승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전속모델 이승기와 함께한 ‘새로운 도전을 만날 때’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히말라야 오리지널’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발전 시킨 이번 광고 캠페인은 대형 스크린에 빔 프로젝트로 빛을 쏘아 공간을 재구성하는 ‘빔버타이징(Beamvertising)’ 촬영 기법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이 기법을 통해 재구성된 자연을 배경으로 거침없이 활동하는 이승기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로써 블랙야크만의 정체성과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컬렉션이 갖는 ‘역동성’과 ‘생명력’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며 ‘새로운 도전과 만날 때는 ‘히말라야 오리지널’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광고 속에서 이승기는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야크 컬렉션을 입고 역동적인 활동을 표현하며 변화무쌍한 자연 속에서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의 기능주의적 디자인을 표현했다. 블랙야크의 이번 시즌 첫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블랙야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던&섹시 란제리, 매력발산
■ 쎌핑크 <김소은>

BYC(대표 유중화)의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가 전속 모델 김소은과 함께한 모던&섹시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쎌핑크는 이번 화보를 통해 전에 볼 수 없었던 김소은의 섹시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화보 속 김소은은 쎌핑크 신제품을 활용해 올블랙 코디, 청바지와 셔츠에 매치하는 등 다양한 란제리룩을 선보이며 세련된 감성을 전한다. 특히 김소은은 분위기를 압도하는 관능적인 눈빛과 시선을 사로잡는 과감한 포즈를 통해 시크하고 도시적인 반전 매력을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BYC 관계자는 “이번 쎌핑크 화보를 통해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김소은과 180도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며 “모던&섹시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와 김소은이 함께한 이번 화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쎌핑크는 고대 헬라어 ‘쎌핑크스’의 영어식 표기로 ‘승리의 나팔’을 의미하며, 25~35 세대 여성,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커리어우먼에게 모던 & 섹시를 강조하는 세련된 감성을 전하는 란제리 브랜드다.

매혹적 ‘라돌체비타’ 테마로
■ 르피타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르피타가 올 봄 시즌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라돌체비타(La Dolce Vita, 달콤한 인생)를 테마로 진행됐다.

지중해 이탈리아 도시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담은 이번 화보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낙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전개된다. 자연광이 내리쬐는 따뜻하고 여유로운 봄날 오후를 배경으로 파스텔톤 무드와 재기발랄함이 가득한 르피타만의 애티튜드를 보여준다. 보다 소프트한 감성을 통해 감각적 색감으로 표현한 이번 화보는 르피타만의 무드를 극명히 보여줘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봄 시즌 별도의 전략 상품으로 디즈니사의 피노키오와 협업한 ‘피노키오 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포멀한 오피스레이디룩 라인과 프리미엄진 원단을 사용한 데님라인도 출시한다.

간결함과 우아한 애티튜드
■ 수스 <백진희>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 영캐주얼 수스(SOOS)가 ‘Soften Countryside’를 테마로 봄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전속모델 백진희와 함께 여유로운 오후 청량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공간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봄날 일상을 보여준다. 자연에 가까운 삶을 추구하고 내추럴함을 중시하는 흐름이 계속되며 교외의 자유로운 전원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화보는 간결함과 우아한 애트튜드에 집중해 좀 더 젊어지는 수스를 보여준다.

한편, 장난꾸러기 같은 자유분방함을 보여준 수스 전속모델 백진희는 오는 4월부터 팬사인회와 각종 외부 광고 매체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방영된 KBS2 일일저녁드라마 ‘인형의집’ 제작지원 광고를 시작하고 온라인 홍보채널도 다각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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