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리뷰 인 차이나’ 韓의류패션 100社 참가
‘2018 프리뷰 인 차이나’ 韓의류패션 100社 참가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8.04.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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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수입박람회 영향, 9월로 앞당겨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오는 9월 27일~29일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CHIC(china International Clothing &Accessories Fair) 2018 F/W’에 ‘한국관(프리뷰 인 차이나)’을 구성해 참가한다. 한국관은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캐주얼웨어, 스포츠웨어, 액세서리 등 100사 150부스 규모다. 6월15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섬산련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에서 처음 열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11월5~10일) 영향으로 CHIC 일정이 앞당겨졌다”며 “국내 패션 업체들이 프리뷰 인 차이나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바이어와 일대일 미팅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섬산련은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중국시장 진출 전시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유통 바이어 초청 상담 주선 및 현지 파워블로거 및 SNS스타(왕홍) 초청 마케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섬산련은 지난 18일 섬유센터에서 CHIC 2018 F/W 한국관 전시회 및 특징을 소개했다. 한국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2010년부터 대규모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ODM&OEM, 온라인 멀티샵 등 패션기업 200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중국 소비수준이 높아지면서 내수용 고가 브랜드와 EU, 일본 바이어들의 한국관 방문 상담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주최측인 중국복장협회는 2010년 한국을 특별협력국으로 지정해 중국 전역 바이어와 유력 홍보매체를 통해 한국관 참가기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한국관을 홍보하고 있다. 국가회전중심에서 열리는 CHIC 전시회는 총 40만㎡규모다.

올해 SS에는 20개국 120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7만명이 방문했다. 2015년부터 상해로 옮겨 연 2회 열리고 있다. 전문 소재 전시회인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와 얀엑스코(YARN EXPO)가 상해에서 같은 기간 개최돼 소재와 패션의 만남에 대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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