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힛더스타일 누적 주문액 2800억원 달성
CJ오쇼핑, 힛더스타일 누적 주문액 2800억원 달성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8.10.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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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과 재미 더한 쇼퍼테인먼트로 팬덤 확산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패션 전문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HIT THE STYLE)’이 런칭 이후 2년 동안 누적 주문금액 2800억원을 달성했다.

오쇼핑부문의 힛 더 스타일은 TV홈쇼핑 패션 상품의 성공 무대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 상반기(1~6월) 힛 더 스타일에서 런칭한 신상품 중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한 상품이 80%에 달했다. 코트, 니트, 풀오버 등 가을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최근 3회 방송 누적 주문금액은 약 100억원에 이른다.

힛 더 스타일은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를 주축으로 쇼호스트, MD, PD가 매주 4~5시간씩 트렌드와 디자인, 품질을 모두 고려해 상품 선정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 결과 2년 간(2016.10.8.~2018.10.7.) 누적 주문금액 28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3~5월 힛 더 스타일 시청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상승했다. 이는 일반 프로그램에 비해 평균 시청률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방송 전 상품을 먼저 구매할 수 있는 미리주문 비중도 상승세다.

CJ오쇼핑측은 트렌디한 상품과 재미를 모두 갖춘 쇼퍼테인먼트를 내세워 ‘홈쇼핑 팬덤’이 매출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생방송과 SNS를 활용한 실시간 소통은 물론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며 고객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2016년 10월 런칭한 힛 더 스타일은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와 임세영, 이민웅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전문 프로그램이다. 취향저격쇼란 슬로건에 맞게 트렌디한 패션상품을 소개하며 토요일 밤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시간 30분동안 진행한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씨의 패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팁을 전하고 출연진 3인방 입담까지 더해 차별화된 쇼퍼테인먼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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