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제1회 섬유패션인의 밤' 20일 개최
부산지역 '제1회 섬유패션인의 밤' 20일 개최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18.11.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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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주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주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상임대표 박순호)이 주관하는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제1회 섬유패션인의 밤' 행사가 오는 20일 웨스틴 조선 부산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을 비롯 13개 부산지역 섬유패션 관련 단체들이 공동발의 해 열리게 됐다.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방안을 마련하고 섬유패션 기업인의 노고와 공로를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부 포럼에서는 부경대학교 전중옥 교수의 '섬유패션산업 글로벌 트렌드, 그리고 기업의 대응' 기조강연에 이어 상임대표인 (주)세정 박순호 회장의 '부산섬유패션발전사' 기념강연이 준비됐다.

이날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김병수 이사장은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부산광역시의회 정상채 의원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장 감사패가 주어진다. 또 세정 박순호 회장은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회원 일동의 감사패가 증정된다.

김병수 이사장은 1981년부터 섬유산업에 종사하며 올해까지 100억대 매출 기업을 일궜다. 2005년부터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정상채 의원은 지난 10월 부산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발의해 미래 발전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섬유패션인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리셉션 및 환영만찬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세정 박순호 회장, 콜핑 박만영 회장,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 파크랜드 곽국민 대표 등 관련 단체 및 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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