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 패션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9.01.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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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이른 봄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글로벌 탑 모델과 하이엔드 존재감 과시
■ 미샤

모던 하이엔드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는 글로벌 톱 모델 렉시 볼링(LEXI BOLING)과 함께한 2019 SPRING 캠페인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뉴욕 소호의 한 펜트 하우스와 소호 거리를 풍경으로 ‘HIGHEND’을 테마로 진행되었다.

미샤만의 모던하고 정교한 테일러링, 페미닌한 실루엣 등이 톱모델 렉시 볼링의 관능미와 만나 확실한 존재감을 표현하고 있다. 2019 SPRING 컬렉션은 우아한 실루엣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조합, 정교한 테일러링의 수트,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프랑스에서 제작된 핸드 크래프트 레이스 등 풍성한 소재들로 채웠다.

특히 봄이 왔음을 알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트렌치 코트와 레이스 드레스들이 유연한 실루엣과 고급의 소재, 가벼운 터치를 더해 각기 다른 테이스트를 가진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아카이브와 최고의 소재들만을 조합한 미샤 꾸뛰르 라인을 1월부터 공개한다.

‘나들이’컨셉 화사한 봄 스타일링
■ 구호 <정은채>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가 정은채를 뮤즈로 ‘나들이’ 컨셉의 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구호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정은채는 미니멀한 간절기 아이템을 착용하고 봄 햇살 아래 그림 같은 자태를 연출했다. 구호는 한 겨울의 무거운 아우터를 대신할 가볍고 따뜻한 감성의 간절기 아우터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실루엣의 맥코트에는 부드러운 컬러의 체크 패턴을 적용해 화사한 느낌을 살렸다. 목깃과 소매에는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를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차분한 라이트 그레이의 트렌치 코트에는 은은한 소재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담아냈다.

구호의 트렌치 코트는 클래식한 실루엣이 매력적이며, 일반적인 코튼 소재의 트렌치 코트와 달리 폴리 혼방 소재로 구김이 적고 실용적이다. 구호는 슬림하게 감기는 상의와 유연한 실루엣의 하의와의 조화를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남성적인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테일러드 자켓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언밸런스(Unbalance) 스커트, 청키 스니커즈(Chunky Sneakers)를 함께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재기발랄한 컬렉션 구성
■ 코치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2019년 여성 글로벌 광고 캠페인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양이 작렬하는 LA외곽의 사막에서 촬영됐다. 쿨하고 당당한 코치 걸의 모습을 대변하는 코치 브랜드 앰버서더 미즈하라 키코(Kiko Mizuhara)와 관샤오퉁(Guan Xiaotong)을 비롯해 한국인 모델 최소라와 아두트 아케치(Adut Akech) 등 새롭게 구성된 코치 여성 갱이 등장한다.

이번 캠페인은 폐허가 된 카니발을 배경으로 서부로 떠나는 로드 트립에서 영감을 얻었다. 도시에서 벗어나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 폐허 속에서 건져낸 듯한 앤틱 주얼리, 이번 시즌의 주력 백인 파커 탑 핸들과 시그니처 패치워크 드리머를 착용한 여성 모델들의 모습을 담았다. 디즈니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들을 재기발랄하게 풀어낸 콜라보레이션 제품들도 등장한다. 코치 하우스 특유의 포용적이고 낙관적인 비전과 아메리카나의 구조와 재건이라는 컬렉션 테마를 보여준다.

스타일리시한 멋 뽐내봐
■ 베디베로 <송혜교>

세원ITC의 아이웨어 브랜드 ‘베디베로(VEDI VERO)’가 2019년 브랜드 전속 모델 배우 ‘송혜교’와 함께한 2019 S/S NEW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2019 베디베로 컬렉션은 더욱 페미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심미성을 높였다. 베디베로만의 독보적인 기술인 이탈리아 메이드 아세테이트로 가볍게 쓸 수 있다. 트렌디한 글리터 포인트로 매력을 더했다.

올해로 런칭 5주년을 맞이한 ‘베디베로’는 올해 뉴 컬렉션의 대표 모델인 ‘블라썸(BLOSSOM)’ 디자인 선글라스를 쓴 화보와 함께 8종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송혜교씨 특유의 품격과 우아함으로 베디베로 이미지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사진 속 송혜교가 낀 선글라스는 렌즈모양이 위로 살짝 올라간 캣츠아이 형태로 만든 일반 라운드보다 스타일리시하다.

로맨틱·화려한 주얼리 매력
■ 제이에스티나 <김연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올해 브랜드만의 모던 클래식 감성으로 유니크한 주얼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김연아의 여성미가 돋보이는 2019년 S/S시즌 새로운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컷은 제이에스티나가 선보이는 아베레 제이(Avere J.) 컬렉션 중 노벨라(Novella) 라인 주얼리다.

노벨라 광고에서 김연아는 부드러운 여성미를 강조해주는 크림 컬러 레이스 원피스에 노벨라주얼리를 스타일링해 클래식한 매력을 표현했다. 로맨틱한 플라워 모티브 주얼리는 그녀의 고급스러운 성숙미가 돋보이도록 강조해주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베레 제이(Avere J.)는 19 S/S시즌 첫 선을 보이는 컬렉션이다. 섬세한 실루엣과 높은 퀄리티의 원석, 스톤 디테일이 주얼리로 선보인다. 김연아가 멘 아베레 제이 컬렉션 노벨라는 장미의 화려함과 매혹적인 향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레드 컬러에 빛나는 화이트 스톤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강조한다. 장미 형태를 완성하며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해 여성미가 돋보인다.

가치 높이는 핸드백 스타일
■ 메트로시티 <케이트 모스>

토탈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2019년 첫 번째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메트로시티 공식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에서는 메트로시티와 2019 메트로시티 엠버서더 ‘케이트 모스(KATE MOSS)’가 함께한 캠페인이 공개됐다. 메트로시티는 2019 엠버서더로 레전드 모델 케이트 모스를 선정, 첫 번째 캠페인 영상 공개에 이어 케이트 모스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S/S 캠페인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미구엘 레버리에고(Miguel Reveriego)’와 작업했다. ‘#I AM KATE’를 컨셉으로 영국 런던에서 캠페인 영상이 촬영됐다. 영상에서는 케이트 모스가 선택한 메트로시티의 핸드백 ‘MQ0295’가 선보여졌다. 이번 아이템은 메트로시티의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라이트닝 퀼팅백으로 퀄리티 높은 소가죽으로 만들었다.


또한 2019 뉴 컬러로 제작된 라이트닝 퀼팅백은 브랜드 상징인 시그니처 락 장식으로 그 가치를 더한다. 지퍼와 카드 칸이 삽입돼 월렛 기능을 더하고 내부를 파티션 형태로 나눈 제품으로 수납이 편리하다.

‘스스밸’ 테마 10대위한 스트리트룩 제시
■ 휠라 <빅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2019년 신학기 모델로 그룹 빅스를 발탁, ‘스스밸(스쿨 앤 스트리트 밸런스)’ 화보를 공개한다. ‘스스밸’은 휠라가 2019년 10대들을 위해 제시한 테마로, ‘스쿨 앤 스트리트 밸런스(School & Street Balance)’의 준말이다. 학업과 놀이 균형은 물론 스쿨룩, 스트리트룩을 모두 완성한다는 의미다.

이번 화보에서 빅스는 ‘스스밸’을 컨셉으로, ‘링크 맥스’. ‘링크 플러스’ 백팩을 중심으로 휠라 바리케이드XT97, 휠라 레이와 같은 휠라 대표 어글리 슈즈, 로고 맨투맨, 아노락 점퍼 등 휠라의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스쿨룩과 스트리트 무드에 모두 활용 가능한 ‘투웨이 백팩 스타일링’을 제대로 제안했다.

휠라 2019 신학기 ‘링크 맥스’, ‘링크 플러스’는 프론트와 사이드포켓 등을 탈착해 힙색, 크로스백 등으로 범용성을 갖췄다. 휠라만의 헤리티지 스타일과 스트리트 무드의 균형을 맞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더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전속모델 김소은과 계약 연장
■ BYC <김소은>

BYC(대표 유중화)는 배우 김소은과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하고 김소은이 올해도 BYC 전속모델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배우 김소은은 그동안 BYC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와 르송, 스콜피오 스포츠 전속모델로 많은 활약을 하며 BYC의 20,30대 연령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BYC 관계자는 “BYC 란제리 쎌핑크와 르송, 스콜피오 스포츠 전속모델로 최선을 다한 김소은 배우와 올해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소은은 지난 1월초 2019 S/S 란제리 및 스포츠웨어 화보촬영을 진행하는 등 홍보 활동을 재개했다.

BYC 화보에서 김소은은 밝고 청순한 평소 이미지에 반전을 주는 시크, 섹시 컨셉 화보에서 배우다운 집중력과 감정표현으로 다양한 결과물을 선사했다. 배우 김소은은 앞으로 감성세대를 위한 란제리 쎌핑크, 편안한 기능성 웨어 스콜피오 스포츠 모델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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