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온라인서 반맞춤 셔츠 서비스 시작
유니클로, 온라인서 반맞춤 셔츠 서비스 시작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9.02.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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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지난 10일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반맞춤 셔츠 주문이 가능한 ‘저스트 사이즈’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스트 사이즈’ 는 고객 취향과 신체 사이즈를 반영한 오더메이드의 맞춤형 셔츠를 살 수 있는 서비스다. 셔츠 핏과 셔츠 칼라, 목 둘레와 팔 길이, 가슴넓이 등 개인 신체 사이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유니클로는 지난 10일 온라인 스토어에서 목둘레 및 팔길이 등을 맞춰 셔츠 주문이 가능한 ‘저스트 사이즈’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매 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소비자는 고객 치수를 확인하고 개인 체형에 맞춰 레귤러 피트와 슬림 피트 중 원하는 디자인을 고른다. 레귤러, 버튼다운, 컷어웨이 등 세 가지 타입의 셔츠 칼라를 선택한다. 목둘레는 1cm 단위, 팔 길이는 2cm~2.5cm 간격으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사이즈는 S에서 최대 3XL까지다. 가격은 일반 이지케어 셔츠 라인업과 동일하다.

상품은 온라인스토어를 통해서만 주문 가능하며 오전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된다. 일부 유니클로 매장에 한해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이 ‘저스트 사이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에서 신체 사이즈를 측정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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