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가 1020세대를 겨냥, 최근 ‘2019스프링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런칭했다. 특별한 아이템을 선호하는 1020세대의 특성을 고려, 시즌별 감각적인 기획제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전용 컬렉션이며 브랜드 헤리티지와 아카이브에서 비롯된 모티브의 디자인이 강점이다.

1911년부터 100년간 이어져온 아카이브 속 그래픽과 2019년 트렌드인 셰리프(serif) 폰트를 모티브로 심플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라인업을 구성했다. 새롭게 제안하는 뉴 핏 실루엣의 맨투맨과 디테일을 최소화한 스트리트 무드의 풀 집업 후디, 볼륨 자수를 사용한 셰리프 로고 포인트의 데일리 맨투맨, 스웨트 셔츠, 루즈 핏 슬리브 티셔츠 등을 포함 총 24종으로 출시했다.

특히 중간 두께 스웨트 원단을 워싱 가공해 부드럽고 자연스런 색감이 두드러진다.  베이직한 블랙부터 크림과 멜란지, 봄철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 화사한 라이트 옐로우 등 컬러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스쿨룩부터 스트리트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