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브랜드 ‘핑크몰리’ 런칭
썬큰(대표 윤문섭)이 온라인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최근 전용 브랜드 ‘핑크몰리’를 런칭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별도 조직을 구축하고 상품 바잉부터 MD, 바이럴 마케팅 담당자를 배치했으며 가성비 최고 상품들로 시장성을 테스팅한다.
웨어러블한 데일리룩을 기반으로 한 페미닌한 감성의 상품들로 소프트한 파스텔 컬러와 자연채광의 내추럴한 감성을 살린 감도 높은 쇼핑몰을 완성했다. 가격 경쟁력까지 높인 상품력으로 회전율을 높이고 저비용 구조로도 효율 높은 브랜드로의 육성을 도모한다.
썬큰은 대표 여성복 샤이린과 편집형 브랜드 파시페에 이어 온라인 전용 브랜드 핑크몰리까지 런칭하면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사업에 시동을 건다.
2017년 하반기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궁평리에 자사 물류창고를 준공하면서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갖춰 효과적인 전개에 힘을 싣는다. 윤문섭 대표는 “썬큰이 성장 구간에 본격 진입함에 따라 온오프라인 동시 공격 전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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