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10)]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10)]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 패션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9.03.22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션업계가 이른 봄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도시에서 입는 아웃도어룩
■네파 <장기용>

네파는 전속모델 장기용과 함께 스타일 브리즈(Style Breeze)라는 컨셉으로 2019년 봄?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3년째 전속모델인 장기용은 화보에서 일상 생활 속 네파의 도시 아웃도어룩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제안했다.

장기용은 남자친구를 연상시키는 네파의 남친룩을 소화했다. 색채가 화려한 상의는 단조로운 하의와 입고, 무채색의 폴로티셔츠는 강렬한 레드 팬츠와 매칭시키는 등 참고할 만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화보는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LA의 베니스 비치를 연상하게끔 한다. 젊고 자유로운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장소의 활력 있는 분위기를 화보에 담았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이번 화보는 기능성을 살려 일상생활 속에서도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룩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장기용의 화보를 통해 아웃도어룩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
■코오롱스포츠 <배두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는 배두나와 함께 2019 S/S 시즌 기능성 트렌치 코트인 ‘웨더코트(Weather Coat)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 대해 생각한다는 뜻의 코오롱스포츠의 슬로건 ‘Your Best Way to Nature’를 TV광고에 담았다. 이번 광고는 ‘봄날을 즐기는 배두나와 친구들’을 테마로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연을 생각하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봄햇살이 내리쬐는 샌프란시스코의 자연과 도심을 담은 장면에 프랑스 샹송가수 이브몽땅(Yves Montand)의 배경음악을 깔았다.

웨더코트는 방수 기능과 공기가 잘 통하는 통기성을 갖추면서도 바람을 막아주고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넉넉한 모양새에 긴 기장으로 편하고 스타일리시하다. 높은 목라인은 코까지 감싸 바람과 일상 먼지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다.

신을수록 나누고 싶은 편안함
■스케쳐스 <김고은>

이번 19 SS 시즌 스케쳐스 캠페인은 김고은을 모델로 두어 ‘신을수록 나누고 싶은 편안함’이라는 주제를 표현한다. 스케쳐스가 내놓은 대표적으로 편안한 신발은 ‘고워크4’로 작년 고객사랑브랜드 대상도 받았다. 스케쳐스는 꾸준히 편안한 신발을 선보일 예정으로, 고워크 라인 신제품과 미국 라인의 다양한 컴포트 제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워크4와 새로운 고워크 제품인 ‘레볼루션 울트라’와 ‘고워크 레볼루션 울트라’를 선보인다. 바느질을 하지 않는 갑피와 통기성이 우수한 인솔을 사용해 양말을 신은 것처럼 편안하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미국 라인의 제품은 편안한 데다 캐주얼한 연출도 할 수 있다.

스케쳐스가 얼마나 편안한지 체험해볼 수 있는 무료 체험단 이벤트도 열린다. 3월 31일까지 고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9 SS 고워크 라인 중 1족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유럽감성의 실용주의 캐주얼
■올젠 <원빈>

올젠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프리즘(FREEism) 팬츠를 배우 원빈과 함께 화보로 담았다. 호주의 이국적인 거리와 해변을 배경으로 캐주얼한 스타일과 정장을 입고 촬영했다.

올젠은 전문적인 사람들이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옷을 만들고자 한다. 화보에 원빈과 함께 미국의 실용주의와 유럽의 감성을 담고, 고전과 현대를 섞어 넣었다.

이번 봄에 출시한 프리즘 팬츠는 남성의 활동성을 고려해 잘 늘어나는 스트레치 소재로 만들었다. 슬랙스인 ‘프리즘 테크’는 따뜻한 날씨에 맞춘 기능성 소재의 셋업 자켓을 세트로 구성했다. 가볍고 빠른 속도로 습기를 흡수하고 말려 직장인들이 일하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캐주얼하거나 세미포멀(semi-formal)한 형태의 제품도 출시해 밝고 세련된 색상을 적용했다. 또, 길이와 소재 등으로 일상에서 생기는 주름을 최소화하는 등 활동성과 쾌적함을 추구했다.

자신에게 집중하고 표현하는 패션
■라인

라인이 2019 SS화보 ‘Here I am’에서 영캐주얼 브랜드로서 이번 시즌에 추구하는 가치를 드러냈다. ‘아틀리에’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화보를 촬영했는데, 15~16세기 북유럽의 예술가들은 자신의 공방에서 자신에게 집중하고 개성을 표현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아틀리에라는 공간 속에서 보여준다. 개인의 욕구와 목표에 집중하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과 함께 유행에 민감하기보다는 ‘내’가 주체인 삶을 보여주는 패션을 표현했다.

라인은 일상 속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 입학, 졸업, 여행 등 상황에 맞게 입을 수 있는 새로운 셋업 제품들을 제안한다. 브랜드 고유의 여성스러움을 더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감
■린

린이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담은 2019 SS ‘Whatever you are’ 화보를 공개했다. 린은 이번 화보에 어느 순간에도 잃지 않을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순백의 공간에서 촬영된 새로운 정장은 정제된 고전미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완벽한 순수함과 새로운 출발을 상징할 수 있는 새하얀 공간을 배경으로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을 표현했다.

린은 대표 제품인 원피스를 다양한 소재로 제시했다. 정교한 레이스와 새틴, 쉬폰, 트위드 등의 소재에 부드러운 실루엣을 함께 원피스에 담았다. 클래식한 색상을 넣고, 기능성 소재로 실용성도 더했다.

이번 시즌에는 특별한 날을 위한 린 세레모니 컬렉션에 더욱 신경 썼으며, 편안한 셋업룩을 만들어 일상에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도록 핏을 고려했다. 단품도 섞어서 매칭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디자인과 기능 높인 2019 S/S 컬렉션
■투미 <다니엘 헤니>

미국에서 디자인한 여행,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투미(TUMI)’가 디자인과 기능을 높인 2019 S/S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며,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안에 위치한 카탈리나 섬(Catalina Island)에서 촬영됐다. 탐험의 미학 컨셉의 2019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캠페인 속 알파 브라보(Alpha Bravo) 컬렉션은 견고한 내구성의 FXT SS 방탄 나일론 소재가 특징이다. 패딩 처리된 노트북 전용 수남 포켓을 볼 수 있다.

내외부에 디테일한 수납 공간을 넣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9디그리 알루미늄(19Degree Aluminium) 컬렉션은 모던하고 우아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볼 수 있다. 쉽게 여닫을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버튼식 잠금 장치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게코(Gecko) 컬러도 새롭게 선보인다.

편안하고 개성있는 봄 신발
■질바이질스튜어트 <강승현>

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 라인이 모델 강승현을 2019 봄·여름 시즌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시즌 브랜드 모델 강승현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강승현은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한다.

그는 봄 기운을 가득 담은 화보와 미니 영상 시리즈에서 전문적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는 이번 화보를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는 이번 봄을 편안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제품을 준비했다. 다채로운 컬러가 섞인 어글리 스니커즈, 리본과 진주 디테일이 있는 조거 슬립온, 크리스털 장식 플랫 슈즈 등 다양한 스타일에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