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 ‘패션 프런티어 챌린지’ 접수
타미 힐피거, ‘패션 프런티어 챌린지’ 접수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9.03.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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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소유주: PVH Corp. NYSE: PVH)는 최근 타미 힐피거 패션 프런티어 챌린지 2년차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이 챌린지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기업과 확장 기회를 모색 중인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패션 업계의 포용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촉구할 해법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첫 해 행사를 통해 패션 업계의 발전을 지원할 여러 가지 기회를 파악한다는 목표로 지속을 결정한 것.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이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첫 장은 전보다 한결 긍정적이고 포용적으로 패션 업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인류 생활의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부각해 영감을 자극하는 여정이다.

저희는 타미힐피거 패션 프런티어 챌린지를 통해 소신을 가지고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가를 이끌고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이 행사는 브랜드 DNA의 핵심을 차지하는 기업가 정신과 굳건한 낙관주의를 표방한다”고 말했다.

지난 제1회 챌린지 우승자는 총 21만 유로(한화 약 2억6000만)의 상금을 수상한 바 있다. 제1회 챌린지 결승 이벤트는 2019년 1월에 개최됐으며, 심사위원 참가자는 전문가 유명인으로 구성됐다.

타미 힐피거는 상품을 만들고 비즈니스를 관리하며 지역 공동체와 이해관계자들과 연대 관계를 쌓는 방식 등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디자이너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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