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앤에프 타미진,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 출시...18일부터 판매
현대지앤에프 타미진,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 출시...18일부터 판매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9.04.08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현대지앤에프(대표 조준행)가 전개하는 ‘타미 진스(Tommy Jeans)’에서 코카콜라 협업한 ‘타미 진스 코카콜라(TOMMY JEANS Coca-Cola)’ 캡슐 컬렉션을 출시해 기대를 모은다.

타미 힐피거 이번 컬렉션은1986년 타미 힐피거가 디자인한 최초의 코카콜라 의류 컬렉션을 재해석한 것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팝 컬처에 뿌리를 둔 유산을 함께 공유, 개성과 낙관주의, 이들이 함께 한 역사를 캡슐 컬렉션과 캠페인을 통해 기념하기 위해 다시 만났다. 남녀 의류는 80년대 컬렉션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실루엣을 더하고 타미 진스와 코카콜라 로고를 결합한 새로운 로고를 적용했다.

제품은 로열 블루 (royal blue), 레드, 화이트, 옐로우, 틸(teal)과 스카이 블루 등의 컬러에 커다란 타미 진스와 코카콜라 로고가 가슴에 새겨진 스웨트셔츠(sweatshirts)와 티셔츠, 한쪽 옆으로 화이트 패널이 두드러진 레드 컬러의 반바지, 로고가 가로 질러 새겨진 레드&화이트 집업 스포츠 재킷, 레드&화이트, 레드&블루, 화이트&터쿼이즈(turquoise) 컬러 배합으로 재해석된 아이코닉한 럭비 셔츠(rugby shirt) 그리고 전체적으로 코카콜라와 타미 진스 로고의 콜라주 프린트가 선명하게 새겨진 오버사이즈 후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미 힐피거의 총괄 이사 에이버리 베이커(Avery Baker) 는 “타미 진스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은 타미 힐피거의 역사 속 상징적인 업적을 기린다. 80년대 발표했던 코카콜라 컬렉션은 대담하고 존재감이 분명한 스타일이다.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젊은 정신과 낙관주의를 강조하면서 다음 세대를 겨냥해 모던 스트릿 스타일(modern street-style) 을 재해석했다. 처음 코카콜라 컬렉션이 출시된 이후 타미 힐피거는 팝 컬처와 스타일을 결합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 고 밝혔다.

타미 진스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은 4월 18일부터 타미진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부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선보인다. 한편 타미 힐피거는 패션, 음악, 미술과 엔터테이먼트 세계의 문화 아이콘들과의 콜라보하며 연관성을 가진다.

90년대에 패션과 셀러브리티를 연결한 타미 힐피거는 알리야(Aaliyah), 마크 론슨(Mark Ronson) 과 어셔(Usher) 등 젊은 아티스트를 모델로 활용하고 데이빗 보위(David Bowie) 와 비욘세(Beyonce) 등 뮤지션들을 자신의 광고 캠페인에 등장시킨 업계의 선구자였다.

최근 세계적인 슈퍼모델 지지 하디드 (Gigi Hadid) 와 콜라보를 통해 TommyXGigi 여성의류 캡슐 컬렉션을 만들었다. 최근 네 차례나 FIA포뮬러 1 챔피언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 과 Fall 2018 TommyXLewis 남성 의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발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