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 한국인 동문이 만든 패션특별전 개최
FIT 한국인 동문이 만든 패션특별전 개최
  • 최정윤 기자 / jychoi12@ktnews.com
  • 승인 2019.04.24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뉴욕주립대 현대의상박물관 ‘FIT와 한국패션’

뉴욕 패션기술대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수학하고 전세계 패션계를 이끈 한국인 동문들이 디자인한 작품 전시회 ’FIT와 한국패션’이 6월 7일까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현대의상박물관에서 열린다.

‘FIT와 한국패션’ 특별전에 세계 패션계를 이끈 FIT한국인 동문 15명이 제작한 의상을 내건다. 1960년대부터 2010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신혜순 한국현대의상박물관장과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뉴욕 패션기술대학교에서 인재를 키워 동문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고 했다.
‘FIT와 한국패션’ 특별전에 세계 패션계를 이끈 FIT한국인 동문 15명이 제작한 의상을 내건다. 1960년대부터 2010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신혜순 한국현대의상박물관장과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뉴욕 패션기술대학교에서 인재를 키워 동문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고 했다.

1960년대부터 2010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신혜순 한국현대의상박물관장을 비롯한 동문 15명이 만든 작품을 보인다. 신혜순 관장은 1966년 제 1회 뉴욕 한국 동문회 패션쇼에 출품한 메탈릭 홀터 드레스와 벨벳 망토를 출품했다.

피에르 가르뎅 수석 디자이너를 지낸 고(故) 조명숙 디자이너가 제작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입은 레드 스트라이프 실크 튜닉도 내건다. 현(現) 김정숙 영부인 언니인 김숙희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레트로 판타지 II’ 작품도 현대의상박물관이 추천하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이서정, 조고은, 정성혜 디자이너 작품도 포함됐다.

신혜순 박물관장은 “국내외 패션업계에 많은 영향을 주는 뉴욕 패션기술대학교 동문 네트워크를 더욱 키워 한국 패션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은 “뉴욕 패션기술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패션 인재를 계속 키워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