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제조 ‘작업환경개선·장비임대’ 5월말까지 신청접수
의류제조 ‘작업환경개선·장비임대’ 5월말까지 신청접수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19.05.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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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협회 동북권패션지원센터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위탁 운영하는 동북권패션지원센터는 13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2019 작업환경 개선사업 및 장비임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의류 제조업체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닥트, 환풍기, 공기청정기, 노후배선정리 등의 교체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별 300만원 이내에서 공사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장비임대 지원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사업비 소진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본봉재봉기, 삼봉재봉기, 오드람프 등 장비를 빌릴 때 업체별 120만원 이내에서 임대비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작년 6월에 실시됐던 것을 올해는 5월로 당겨 시행하게 됐다. 또 작년 선착순 신청과 달리 올해는 기간내 원하는 업체 모두를 접수 받는 방법으로 바뀌었다. 작년 참여업체들 의견을 수렴, 시기를 앞당기고 수혜폭을 넓혔다.

서울시는 도심권, 동북권, 서북권, 남부권 등 권역별 4개 센터 중심으로 서울시 25개구의 의류제조업을 지원하고 있다. 동북권은 강북, 광진, 노원, 도봉, 성북, 중랑 등 총 6개구 지원사업을 맡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 및 장비임대 사업 접수는 31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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