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은 제4기 ‘미남미녀 프로젝트’ 참가자를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만 19~39세 이하의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7월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25명을 선발한다. 의류제조 창업을 위한 브랜드 기획, 샘플제작, 마케팅과 판매에 이르는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1차 서류심사는 참가신청서와 자기 소개서를 기준으로 적격성 여부를 판단한다. 봉제기술교육 60시간 이수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2차 면접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및 성장 가능성과 창업의지 및 열정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우수 수료생에는 창업지원금을 지급하고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점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 청년공방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에서 지원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기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